priv [ 프리브 ] 사용소감

프리브 사용감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두 가지 단점으로 최적화와 뜨겁다가 있습니다.

1. 느리다.

비교 대상이 있으면 느린게 보이지만 없으면 모릅니다. 어떤 폰이든 마찬가지지만 같은 성능의 비교 대상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최적화가 나쁘다는 평가는 무시할 수 있을 겁니다.

-> 비교 없이 느린것은 부팅입니다. 가끔 베터리가 충전 안되서 꺼지면 그 부팅에 막막함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리고 좀 발열이 심한 게임이 느리기도 합니다. 요즘 개발사들이 최적화 별로 안하니까 이런 게임들을 하면 비교 대상 없어도 느리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2. 뜨겁다.

미묘하게 뜨껍지만 장시간 붙들고 있는거 아니라면 미묘한 열 조차 느낄 수 없습니다.

-> 최적화가 안된 게임을 하면 정말 뜨겁습니다.

뭐랄까... 그 발열이 심한 게임이 있습니다. 그런 게임을 할 경우 프리브는 다른 폰 보다 한단계 더 높은 발열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키보드는 생각 보다 많이 안써서 정말 디자인이랑 과시용인 것 같습니다.

자판 사용할 때 "아 물리 키보드가 있는데 억지로라도 써야지" 라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