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기원

 

 

 

 

 

 

 

 

로봇이 자신들의 기원을 몰라서 연구를 한다.

이 생각이 들었을 때는 스스로 참신해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설정을 잡자면 인간과 로봇이 적대시하면서 인간을 몰살함과 동시에 자신들이 탄생하게 되는 역사도 지워 버린것입니다. 그리고 인간과 관련된 기록은 오랫동안 금기시 되어 훗날 인공지능이 발전해 각자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지금의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게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로봇들이 연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인간이 다시 태어나는 부분까지는 재미있게 그렸지만

결말은 할게 없었습니다.

 

 

 

제가 가진 설정 어디에 붙일 수 있는 내용도 아니라서

그렸지만 그린것 같지 않은 찜찜한느낌입니다.

 

로봇이 자신의 기원을 몰라서 연구한다.

이것만은 참신한것 같은데...

 

딱히 확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차피 제가 주로하는 이야기에는 쓸만한 설정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