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영주 Maiden and lord - 래더 대회 64강 진입 소감
- 추가 -
64강에서 같은 전략인 상대에게 패배했고 같은 스킬이라도 바토리보다 아구리아가 더 좋다.
자세한 내용은 사설에 - 추가 - 했다.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레더 대회는 유닛 장비 스킬이 모든 만전의 상태에서 오직 전략적 선택만으로 지혜 싸움을 벌이는 장소이다.
이번 전략은 승리 조건인 상대팀 리더 먼저 쓰러트리기를 적극적으로 실행 했는데
솔직히 상대가 약했던것인지 내가 강했던건지 아직은 모르겠다.
레더 대회는 매주마다 조금씩 상황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어쩌면 이제서야 내 전략이 통할 정도로 만전의 만전 상태되었거나
내가 지금까지 매 시즌마다 설정을 빼먹고 안해서 변한것으로 착가하고 이제야 처음으로 제대로 승부를 한걸지도 모른다.
전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사설에 적겠다.
사설
나는 이 게임에서 3명의 유닛을 매우 높게 평가 하고 있다.
포몬
수준급 공격력 수준급 방어력 1,2,3,4턴 반격으로 흡혈을 한다는 죽여주는 기본 스킬을 가지고 있다. 스킬로 분해하면 이번 레더 대회에 사용했던 도발 스킬인 "기사의 신조"를 얻을 수 있다.
미아
거의 최상위 급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장비 포함 99%확률로 2회 행동 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내 경험상 이때 다른 스킬들도 추가로 발동 기회를 얻는다. 이때 이점이 있는데 전략 부분에서 자세히 적겠다.
바토리 SP
적 리더만을 목표로 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개발자 쪽에서도 이대로는 사기성이 높을 수 있다 생각했는지 공격력이 아닌 파괴력 수치에 스킬이 영향을 받도록 했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음에도 스킬에 주는 추가 영향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공격력 자체가 높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안되기도 하다.
기본 규칙
전투는 8턴 동안 진행되고 리더를 쓰러트리지 못할 경우 도주를 하거나 도주가 막힌경우 어느쪽이든 리더가 쓰러질때까지 전투를 이어간다.
전략 규칙
한 캐릭터당 고유 스킬 + 2개의 스킬 + 1개의 스톤(스킬의 양화 버전)을 착용할 수 있다.
1~4턴
5~8턴
확률 발동
크게 3가지 조건으로 구분되어 있다. 각 스킬을 잘 조합해서 전투 방식을 만들어가면 된다. 극 소수로 특정 1개턴에만 발동하는 스킬도 존재하며 버프 후에 버프 발동 여부가 확율인 스킬도 몇개 존재한다.
전체 파티는 동일한 성능의 스킬을 장착할 수 있없다.
실제로도 스킬을 1개만 주기도 하지만 룬에서 같은 사양을 스킬이 있는 경우 스킬이나 스톤 둘중 하나면 착용 할 수 있다.
래더 대회 사용 전략
1,2,3턴 안에 리더만 끝장을 보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직 이 게임에 있는 모든 스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개량의 여지가 있다.
방패 포몬
1,2,3,4턴간 반격 흡혈을 하기 때문에 좋은 방패역할을 할 수 있다. 도발로 모든 공격을 확실하게 끌어오며 자가치유로 버틴다. 스톤 스킬을 5,6,7,8턴 해독 스킬로 설정 했는데 이는 바토리에게 1,2,3,4턴 해독 스킬을 주었고 게임이 장기전으로 갈 경우를 대비한것이다. 룬은 기사의 신조 발동 확률을 올리는 것을 창작했다.
참고로 흡혈은 부상당한 병사만큼 회복하고 사망한 병사는 회복하지 못한다. 그래서 장기전을 해야할 경우 부대는 HP와 방어력이 낮은 궁수가 아니라 HP와 방어력이 높은 미묘한 공격력의 기마병을 사용해야 한다. 이건 단기전을 상정했기 때문에 포몬의 병력이 궁수 인것이다.
회피 미아
미아는 만렙 상태에서 거의 99.8%확률로 2회 공격한다. 때문에 상대편에 포몬이 있을 경우 매우 위험한데 회피 스킬을 부여하면 1,2,3턴간 72% 확률로 피하는 것으로 버틴다. 바토리와 마찬가지고 리더만을 노리는 "사악한 열매" 스킬을 설정했고 바토리에게 다시 행동 하는 스킬을 부여했기 때문에 이것이 매번 발동한다면 상대 리더는 원턴킬이 될 여지가 있다. 한번만 발동한다해도 살아남기는 힘들것이다. 스킬 스킬은 공격력이 높은 것을 적당히 하나 골랐는데 고를 시간이 마땅하지 않았다. 룬은 사악한 열매의 확율 증가를 창작했다.
회피가 전체 턴에 작동하는 겅우 이 수치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장기전을 생각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것이다. 그때는 병력도 궁수가 아닌 기마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냥 바토리 SP
바토리는 기본 스킬말고 뭘 해야 할지 잘 몰라서 적당히 설정했다.
아군의 2회 행동을 42% + 룬 7% 확률로 부여하는데 버프를 받은 아군이 실재로 2회 행동 할 가능성은 60%이다. 이게 미아의 행동과 별개로 계산되서 미아가 3회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아직은 모른다. 그 외에 높은 공격력의 스킬과 1,2,3,4턴 해독을 하는 스톤 스킬을 설정 했다.
바토리가 리더로 설정된것은 리더가 타겟에서 제외되는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회피도 회복도 없는 바토리가 앞으로 나가 있으면 순삭 당할 것이다.
그 결과가 아래 영상이다.
솔직히 지금까지 같은 전략으로 계속 패배했어서 강한건지 약한건지 모르겠다. 초기 래더 대회는 조건이 많이 달랐고 계속 조금씩 변해서 지금은 만전의 만저 상태에서 승부가 진행되게 되었는데... 그 조건의 변화가 전체 확률의 변화로도 이어졌기 때문에 아마도 그 결실이 이제 보이는것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적어 놓고 다름 상대인 NPC에게 발리면...
그것 때문에 글 안 적으려고 했었는데 설마 해서 적었다.
- 추가 -
64강에서 패배했다. NPC에게 패배한 줄 알았는데 셔플을 다시 진행해서 다행히 사람에게 졌다.
간단하게 적자면 상대방은 나와 같은 전략으로 바토리 SP대신 아구리아 SP라는 캐릭터는 사용했다. 능력치를 보니 바토리 보다 행동속도가 5빠르다. 그리고 스킬도 빠르다.그래서 선빵 맞고 죽었다고 보면 된다. 이 싸움은 아구리아를 발굴 하지 못한 나의 패배이다.
유니콘 오버로드의 마지막 플레이가 생각한다. 그떄 그곳은 행속 전쟁터였다.
보면 볼 수록 이번 전투는 운빨 망겜같은 느낌이라 화가나지만 모르고 보면 개발린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영상은 올리지 않고 다음 주 어떻게 대비할지 관련된 글만 내가 까먹지 않도록 작성하겠다.
- 아구리아 SP를 사용한다.
- 해독 스킬 개선 한다.
- 또 같은 전략을 상대해야 할지 모르니 리더는 회피를 장착하거나 포몬을 리더에 기마로 해야 할것 같다. 회피 예시를 하나 남긴다.
상대은 포몬 대비로 이런 스킬을 사용하고 있었다.
1~4턴까지 60% 확률로 공격을 하지 않는다. 공격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 회복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100% 공격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각성 포함 72% 확률에 거는 것이고 상대에게 도발 면역이 있던것도 아니었다. 이런 부분은 매우 유니콘 오버로드 같은 느낌이 난다. 자신의 부대가 어떻게 움직일지 스킬로 설정하기 때문이다.
단 확률에 의존하기 때문에 운빨망겜 여지가 있는데...
그런데 이걸 4턴까지 성공 시키니 내가 운빨 망겜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전투였다..
심지어 미아는 0.2%로 2회 행동을 실패하는데 그걸 실패한다.
이건 이길 수 있었는데... 져서 배웠다고 생각하고 참고 있다.
지지 않았으면 아구리아 존재를 엄청 나중에 알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스킬 하나더 기록 해두겠다.
번역이 이상하긴 하지만 아무튼 차지가 없는 스킬을 즉시 재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필라과 온랜도에게서 이 스킬이 나온다면 그 둘은 이 상위 스킬을 가지고 있다고 예상 할 수 있는데 필라는 그래보였는데 올랜도는 아니었다. 쓸지 말지 고민이 조금 들것 같지만 최종적으로는 사용 하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