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영주 Maiden and lord - 회복에 대한 고찰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2인 혹은 3인 회복 스킬 중에 전체 턴에 대해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스킬은 없다.
그나마 전체 턴에 100% 작동을 하는 안정적인 회복 스킬은 "흡혈"과 "단일 회복" 두가지뿐이다.
때문에 이 게임에서 힐러 유닛은 설 자리가 없다.
스킬이 완성 되면 이야기를 좀 다를 수 있으나 무과금이 완성된 스킬을 가지는 것은 1년은 걸릴것이다.
또 그저 회복 스킬만 있어서도 안된다. 잘 치유될 수 있는 병력을 배치해야만한다.
병력에 대하것은 전쟁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이면 기본 지식이겠지만 처음인 나는 조금 당황했다.
이렇게 까다로울 바에는 오직 공격만으로 찍어 누르는 것을 선택할 법도 한데 해보니까 승률이 나쁘다.
그래서 포몬이 혼자 패고 혼자 회복하니 1,2,3,4턴간 안정적인 깡패인것이다.
사설
당장 1개의 최강 편성만 만들려고 한다면 스킬이 부족한 일은 별로 없다.
다만 핵과금러가 아니라면 결국 1개 이상의 편성을 만들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5성 스킬도 모자르게 되며 5성 스킬은 스킬 포인트를 많이 먹기 때문에 성장이 매우 더디다. 그럴 경우 쓸만한 스킬이 3성과 4성이 조금 있으니 그 중에서 회복 스킬과 회복 요령에 대해산 경험을 작성하겠다.
제대로 공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이 후에 문제에 대해서는 각자가 풀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회복 스킬
이 게임은 5성 이하는 거의 쓸모가 없다. 그럼 와중에 3성임에도 쓸만한 스킬이 하나 있으니 바로 "집중"이다.
3성 스킬 "집중"
3성 스킬의 장점은 적은 스킬 포인트(2950)로 만렙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5성은 7400포인트가 필요하다.
또 3성은 스킬을 2개가 존재하기 때문에 1개을 만렙을 찍으면 2명의 유닛에게 각각 스킬을 설정해줄 수가 있다.
혹여나 이 때문에 다른 3성 스킬이 쓸만할지도? 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다. 이 스킬 외에는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4성 스킬 "신성한 물"
집중과 같이 자신만을 회복하는 스킬이다. 회복 양을 집중과 동일하나 이쪽은 매턴 100%발동한다. 세삼 집중의 회복량이 3성치고 높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 외의 4성 회복 스킬은 회복량이 부족하거나 충족했다 싶으면 사용 제한이 걸려 있다. "선택과 집중"으로 생각해보면 회복 스킬이 회복력 외에 다른 기술이 있는것도 문제이고 턴제한이나 1턴 차지가 있는 것도 문제이다.
단 5성 유닛 중에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유닛이 있다.
전술 스킬 효과 버프나 1턴 차지 무효 또는 전술 스킬 2회 발동 기회 같은 고유 스킬이 있으니 해당 유닛들이라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단 이는 공격 스킬에도 해당하기 때문에 보통은 회복 보다 공격에 이 스킬을 활용 할것이다.
5성 스킬은... 당장 얻기도 어렵고 래더대회에서 자주 확인할테니 따로 작성하지 않겠다.
결국은 5성도 "자가치유" 하나 빼고는 딱히 쓸만한 회복 스킬이 없지 않을까 한다.
"흡혈"은 포몬의 고유 스킬 말고는 쓸만한것이 없다. 계수가 너무 낮다.
병력에 따른 회복
보통 게임에서는 대미지 만큼 회복 한데는 개념인데 여기서는 병력이 사망하면 회복 할 수가 없다.
때문에 회복을 쉽게 하려면 잘 죽지 않는 "보병"이나 "기마병"을 배치해야 한다.
전쟁 게임에서는 기본 사양일지 모르지만 나는 처음이어서 눈치채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처음에는 무조건 궁수로 해서 공격으로 싸우려고 했는데 몇번 전투를 보니 포몬이 받은 대미지 보다 회복량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 그때 눈치챘다.
예를 들어 4000 대미지를 입었는데 HP가 50인 병사가 100명있다고 하면 이 중 80명이 사망하고 다음 턴에 HP를 회복 하려고 하면 1도 회복 할 수 없는것이다. 병사가 사망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4000 대미지를 입었는데 HP가 200인 병사가 25명 있다면 HP가 높은 만큼 즉사하는 병사가 줄어든다. 모두가 골고루 대미지를 받아서 아무도 죽이 않았다면 다음턴에 4000 만큼 회복 할 수 있다.
보병은 HP가 높아서 위 예시대로 질기게 회복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단 공격력이 매우 약하다.
이를 보완한것이 기마병으로 HP는 낮지만 방어력이 높아서 즉사를 피한다 또 공격력이 창병 보다는 높다.
그래도 해보면 확실히 보병이 회복량이 높게 나온다.
궁수와 전차는 둘다 방어력도 HP도 낮다 매우 잘 죽기 때문에 회복이 어렵고 그래서 리더 유닛에게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 경우 이번 래더 대회에서 내가 한것 같은 리더 조지기 같은 전략에 취약해지는 것이다. 궁수와 전차의 차이는 서로 다른 공격력을 가진다는 것인데 전차는 공성전 용으로만 쓰이거나 아니면 파괴라는 이름이 크리티컬과 비슷해서 병력의 즉사율이 높아 치료가 잘 안되게 하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은 하고 있다.
실제로 검증하지는 않았다. 다만 내가 기획자라면 그렇게 했다.
그래서 내 편성 1은 이러하다.
포몬이 적당히 어그로 끌면서 버티고
데리파가 버프하고
미아가 적 리더를 쓰러트린다.
포몬을 하나 갈아서 "기사의 신조"를 얻어야 하는데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기 때문ㄴ에 포몬 진급을 마무리 하기 전까지는 포몬을 갈 수가 없다.
"기사의 신조"를 얻으면 포몬에게 어그로가 끌리게 될것이고 그러면 데리파는 회복 마법이 필요가 없어진다. 그 결과 더 많은 공격력 버프를 할 수 있고 그러면 미아와 포몬이 더 강해진다 대충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
포몬이 흡혈이 있음에도 별도의 회복이 필요한 이유는 5,6,7,8턴에는 흡혈이 작동 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