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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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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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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현실

Let's DUO it - ASUS Zenbook DUO (2024) UX8406 #Intel - YouTube

실망

   상상

내 상상

 

 

 

 

 

 

사설

 일단 영상을 보면 도저히 고성능으로 작동할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나는 앞으로 노트북은 모니터 형태로만 나오는 쪽에 가능성을 높게 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모니터에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키보드에 화면을 출력하는 기능이 생겼다면 노트북의 중심은 키보드로 갔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미래의 노트북은 저성능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모니터 위주로 나올것을 상상하고 있었다.

 그럼 저성능인걸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지 않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모니터와 별개의 파츠로 성능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을 준비한것 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모니터를 일체형으로 PC를 만들면 액정때문에 그 상태로 고열을 버틸 수 없어 성능에 제한을 거는 것이 기본이고 지금의 휴대폰들도 많은 제한이 걸린 상태로 만들어지는것이 보통이다. 다만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수단은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을고 그런 물건이 실제로 지금도 적게나마 팔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eGPU이다. 내가 모니터가 노트북의 주가 될거하 생각한것은 이런식으로 성능을 조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구매자는 노트북의 성능에 구애 받지 않아도 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일단 원하는 모니터를 손에 넣고 나면 클라우드 PC를 하던 아니면 고성능을 지원하는 추가 부품을 구매하면 되는것이다.

 

 물론 상상하는 일이 바로 실현될 수는 없는데.. 가끔은 퇴보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기도 하는 법이다.

 나는 그 퇴보의 행보가 이번의 ASUS의 젠북 듀오에서 보여졌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실망이 크다. 뭐냐 이 물건은...

 

 

 

 

위 제품에는 신뢰가 가지 않는 요소가 많이 있다.

성능

가격

쓰임세

디자인

 

 

 

 나는 이전 젠북 프로 듀오 2060을 사용하면서 한가지 중요한 한계를 알았다. 2060으로 4k모니터 두개를 돌리는 것은 일반 적인 상태에서도 무리가 있다. 그런데 그보다 성능이 낮은 물건으로 아무리 3k라하지만 두개의 3k를 안정적으로 출력하는 것이 가능한가?이다. 그래서 성능이 신뢰가 가지 않는다.

 

 지금 시점에서 다나와에서 검색된느 13인치 윈도우 타블렛은 약 90만원이다. 14인치라는 크기와 3k라는 해상도를 생각해보면 모니터가 하나여도 수십만원 더 비쌀 것인데 펜 터치가 가능한 고해상도 모니터가 하나 더 붙는다면 180... 심하면 200이상의 가격으로 나올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가격이 측정되면 위 제품은 훨씬더 디자인이 구려 보이게 된다.

 

 일반적인 문서 작업에는 두개의 모니터가 상당히 유용하겠지만 정말로 일반적이 문서 작업에만 의미가 있다. 내 상상속 성능으로는 화면도 제대로 출력하지 못할 물건에 약 200만원이나 하는 값을 치루고 어떤 작업을 하든 버벅이는 것 밖에 상상되지 않는다. 답답함 없이 사용할 작업 중에 전문적인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림 작업도 못하고 영상 편집도 못하고 게임 제작에도 적합하지 않다.

 

 디장인은 그냥 구리다.

 

 

 

 

 그에 비해서 내가 상상한 노트북의 미래는...

 일단 저 형태라면 지금 시점에서 6~700만원을 할것이다. 모니터 400에 4080 노트북 몸뚱이만 300만원 정도 할것 같다. 가격은 답이 없는데... 그래도 출시되면 꽤나 관심을 받지 않을까 한다. 실제로 600만원이나 하는 노트북이 얼마나 팔리는지 모르겠지만 단일 600만원인것 보다 나눠서 구매할 수 있다면 소비자 범위는 늘기는 늘것이다.

 "너무 가지고 싶은데 600만원" 보다는 "너무 가지고 싶은데 일단 모니터만 400만원"과 "일단 몸뚱이만 300만원"은 뭐가 되었든 허들이 낮아지긴 낮아진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몸뚱이가 300만원이라고 한것도 성능을 조절하면 더 저렴해질 수 있을것이고 모니터는 모니터 대로 작동할 수 있는 형태를 나는 상상하고 있으니 고성능 몸뚱이보다는 모니터가 더 팔릴것이다. 내가 그린 상상도에서는 몸뚱이도 USB로 출력을 할 수 있는 형태라 일반 모니터로도 작동할 수 있겠지만 현실은 어떻지...

 

 아무튼 회사 입장에서 생각하면 폴더블 모니터를 팔기 위해서 노트북 몸똥이를 미끼로 쓸 수도 있는것이다.

 비싸기만하고 성능이 낮아 못쓰는 물건이 아니라 언제든지 고성능으로 전환이 가능한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물건이라는 이미지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이미지가 붙으면 뭐가 되었든 이전에 나왔던 asus의 젠북 폴더 보다는 평가도 좋을것이고 팔리기도 더 팔릴것이다.

 하나라도 더 팔아야 회사는 소비자를 자신의 상품에 묶에 둘수 있기도 하다.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고장시 잃는것도 적어져서 노트북이 파손되었을때 모든것을 잃는다는 이미지도 부담감도 감소시켜 소비의 망성임을 줄일 수도 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뭐가 되었든 하나도 팔리지 않아서 망하는건데.. 난 잘 될것 같다. 모니터도 약 18인치 크기인데 17인치 16인치로 해서 아니면 접히지 않는 모델로 15인치나 14인치를 팔 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좋은게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 호환되는 물건을 만들어 팔 수 있는것이니 이러면 시장을 독점하지는 못할거라는 것이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회사가 있기는 한가? 이렇게 생각해보면 서비스를 잘하고 신뢰가 있는 회사가 이길것이다. 혹은 그렇다는 느낌이 들도록 잘 속이는 회사가 이길 것이다.

 

 

 

 

 

 나는 내가 상상한 형태 혹은 그 이상의 제품이 나올때까지 지금의 노트북으로 버텨볼까한다.

 

 

 조회수가 급증한 김에 판매가를 확인해 보았는데 230만원이 넘는다... 그래도 양심은 있을 줄 알고 어렵게 200을 불렀는데 양심이 없는 가격이니 나는 이 제품에 구입을 적극 반대하는 바이다... 10만원 할인해서 239만 9천원이... 양심은 어디로 갔는가?

 

 

 차라리 내 위의 망상을 실현할 수 있는 구성을 링크할테니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한번 참고 해보아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Xtra의 그 무엇 :: 젠북 프로 듀오를 다른 형태로 구현해보는 상상을 해보다. (tistory.com)

 

젠북 프로 듀오를 다른 형태로 구현해보는 상상을 해보다.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이전에 젠북 듀오가 너무나 실망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글을 한번 게시했었다. Xtra의 그 무엇 :: 2024년 나는 젠북 프로 듀오에 실망했다. (tistory.com) 2024년 나는 젠북 프로 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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