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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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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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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절대, 완벽, 100%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면

   모든 현상에 대해서 버그가 발생할 확률은 존재 할 것이다.

   그중에 발생하기 쉬운 버그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

 

 

 

 

 

 

사설

 "절대란 절대 없다"

 즉 "100%란 100%없다."라는 매우 모순되는 말이다. 두 개의 절대는 동시에 성립할 수 없는 모순된 말이고 둘중에 하나만 성립해도 틀린 문장이 되고 둘다 성립하지 않아도 틀린 문장이된다. 요컨데 "이 세상의 불가능은 없다"의 다른 표현 방식이라 볼 수 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태양을 향해 뛰어서 도착 할 수 있는가?

 불가능한 일이지만 이 일이 100% 불가능이라고 딱 잘라서 말할 것은 아니다. 한 없이 0에 가까운 작은 가능성이 있음 부정하지는 않을것이다. 동의 하지 않는다 해도 억지로 납득 시킬 수는 있다. 매우 작아서 0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아주 작고 희미한 미시세계같은 가능성은 있을 수 있다.

 

 

 그 순간... 그럼 이건 현실에서 버그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버그들은 당장에는 설명할 수 없지마 시간을 들이면 사용방법까지 알아 낼 수 있을것이다.

 마치 게임의 스피드런 처럼 말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도달하니 우리는 이미 과학이라는 학문을 통해서 세상에 버그를 발견하고 그걸 사용하며 살고 있는것이 아닐까? 내가 지금 예시를 들수 있는것으로 "초전도체"가 있다. 아직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이 버그성 현상을 나중에 과학으로 설명이 가능했다고 해서 버그가 아니라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있을까?

 

 

 게임의 스피드런의 버그는 작은 법칙의 세계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쉽기 설명이 가능한 현상들이다. 이 버그들은 나중에는 플레이어가 기술로 사용하게된다. 이런 식의 활용은 게임에서는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과학은 순수한 자연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인간으로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해진 법칙이 존재한다면 그 틀을 벋어나기 시작한 시점의 과학은 우주의 버그를 이용한것일지도 모른다. 이를 내가 기준 잡기는 매우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무리하게 그 기준을 잡아본다면 전파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이지 않을까 싶다.

 이유는 인간의 몸이 전파를 전혀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을 만든 의도가 있다면 가장 명확할 것인데 그걸 알 방법이 없으니 기준을 정하는 것은 정말 매우 무의미하다.

 

 

 

 

 이 생각에 대해서 실제로 버그를 찾아 플레이 하는 전문 게이머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데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

 

 

 

 

 혹시나 해서 적자면 나는 시뮬레이션 우주에 대해서는 매우 무가치한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다.

 설사 버그가 발견된다고 한들 그것은 우주의 본래 법칙 중 하나이고 인간이 버그라고 설명하는것 뿐이다.

 

 하지만 인간은 영원히 버그를 찾는것을 할 수 없을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어떤 버그가 발견되어도 결국 과학적으로 설명해낼 것이고 그러면 그 버그는 그저 우주의 법칙 중 하나에 불과하게 된다. 과학으로 밝힌 법칙 중에 버그가 있다고 증명하는 것은 제작자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시점에서는 불가능하다. 결국 제자리 걸음인데 증명이 없으니 본래 이런 생각들이 다 그런것이다. 하지만 인상이 있으면 마음에는 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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