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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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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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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이전에 젠북 듀오가 너무나 실망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글을 한번 게시했었다.

Xtra의 그 무엇 :: 2024년 나는 젠북 프로 듀오에 실망했다. (tistory.com)

 

2024년 나는 젠북 프로 듀오에 실망했다.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현실 Let's DUO it - ASUS Zenbook DUO (2024) UX8406 #Intel - YouTube 실망 상상 사설 일단 영상을 보면 도저히 고성능으로 작동할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나는 앞으로 노트북은 모니터 형

greenon.tistory.com

   그런데 이게 젝북 프로 듀오에서 익숙해진 내 성향이 많이 반영된 모습이었고 여기서 원하는것이라고는 그저 모니터를 따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단순한 욕구 정도였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지금 당장이라도 구현 할 수 있을것 같았고 실제로 가능했다.

 

   플립북에 서브스크린으로 일명 스트레치바라에 키보드 하나를 더하면 이게 내가 원하는 형태에 얼추 맞아 들어간다.

 

 

 

 

 

 

사설

 젠북 프로 듀오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족 스러웠던 부분은 상단의 15.6인치 모니터로 그림을 거의 그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야 버티는 힘이 너무 약해서 선을 그을때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고 언제 부서질지 모르니 부담도 있었다. 또 꼴에 고성능 노트북인데 베터리는 92w라서 약 90분 정도 밖에 작업을 하지 못한다. 시간도 문제지만 발열이 장난이 아니라 몸에 대고 사용하기 너무 힘들어 결국이는 또 상단 모니터로 그림을 그리기 어렵다는 것으로 이어진다. 베터리 사용 시간은 해결 하기 위해서 외장 베터리를 연걸 할 수 있는 USB-C to DC 케이블을 구매했지만 그래봐야 베터리 용량 1만당 30분 정도 연장 하는 수준밖에 되지 않고 그 상태로 게임을 하거나 작업을 해도 낮은 전력만큼 성능 제한이 걸리고 아무튼 여러가지 불만들이 있지만 딱히 대체할 제품이 없었는데... 그걸 나름대로 해결한 희망사항이 그대로 그려진것이 요약에 링크된 게시글에 그려져있다.

 

 

 그러다가 문득 플립북과 스트레치바의 조합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노트북 받침대가 필요 없다. 선풍기나 가져와라

 세상에나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불만을 해결해보린 완벽한 제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어딘가 묶여있지 않고 원하는 형태로 변환이 가능하며 성능이 부족하면 egpu로 고성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상상의 제품이다. 사소한 이점으로 플립북이니까 노트북 받침대도 필요가 없다. 4~10만원 아끼는것이다.  이렇게 구성하는데 얼마나 들것인가? 나는 그 사실만 확인해보려고 제품을 골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을 만나게 된다.

MSI 써밋 E16 Flip A13VET WIN11 (SSD 1TB) : 다나와 가격비교 (danawa.com)

 

MSI 써밋 E16 Flip A13VET WIN11 (SSD 1TB)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노트북>노트북 전체, MSI 써밋 E16 Flip A13VET WIN11 (SSD 1TB), 요약정보 : 2 in 1 / 운영체제(OS): 윈도우11(설치) / 화면정보 / 40.6cm(16인치) / 2560x1600(WQXGA) / 400nit / 주사율: 165Hz / CPU / 인

prod.danawa.com

 4050(45w)인 이 제품은 타임스파이 6500점이 나온다고 한다. 이정도면 아슬아슬하게 발더스 게이트 3도 할 수 있고 egpu까지 필요 없다고 생각이 드니까 매우 현실성 있는 구성이 가능해졌다. 아니다. 이걸로 모든 구성이 끝났다. 서브스크린으로 활용할 스트레치바(2560x720)는 대략 20만원에 저렴한 키보드까지 포함해서 유사 젠북 프로 듀오가 200만원 안팍에 2060성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보다 강력한 편의성을 가지고 말이다.

 

 

 이 시점에서 나는 상당히 끌리고 있다.

 젠북 프로 듀오 ux 582를 중고로 팔까 고민도 했다. 구매했던 440만원에 다시 팔수 있다면...

 

 

 

 아직 젠북 프로 듀오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나는 역시 젠북은 추천하지 않는다. 차라리 위 구성으로 구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4050(약100w) 젠북 프로 듀오가 존재하기는 하나 14.5인치에 편의성에서 큰 차이가 나고 100w를 보니 성능은 상당한 차이가 나겠지만 발열이 어마 무시할것이다. 260만원이나 되는 돈을 쓰고 이거저거 고통 받을 필요가 없다. 고생할 바에는 모든 면에서 한등급 아래이지만 저렴한 위 구성을 진행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위 제품이 드로잉 가능한 플립북 중에서도 가성비가 넘사벽이라 위 구성이 아니라도 추천한다. 나중에 환경을 조금 변경할 생각이 들면 이 글의 구성을 따라 해보는것도 추천한다. 확실히 젠북의 서브스크린은 활용도가 매우 좋아서 어지간하면 만족 할것이다.

 

 하나 주의하자면 스트레치바가 문제가 있는데 정상적인 형태의 제품이 하나도 없다.

G마켓 - 14.5 타입 C 터치 스크린 드라이브 보드 포함 IPS 스트레치 바 패널 울트라 와이드 USB 디스플레이 2560 (gmarket.co.kr)

 

G마켓-14.5 타입 C 터치 스크린 드라이브 ...

200,970원

item.gmarket.co.kr

 특히 2560 해상도 제품이 그런데 다른 해상도는 추천 할 수가 없다. 사용해보니 해상도가 일치하지 않으면 활용에 여러가지로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아니면 4k 스트레치바를 구매해서 해상도를 낮추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격이 2배 가까이 차이나니 그리 쉬운 선택지도 아니다. 

 

 

 

 이렇게 구성된 제품의 장점은

 일체형 제품이 아니니 어디 하나 고장나도 대응하기 쉽다. 

 일체형 제품이 아니니 위치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그만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다.

 일체형 제품이 아니니 플립북이 아니라 갤럭시 울트라북이나 다른 타블릿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는것

 노트북 받침대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그 만큼 돈.. 보다는 고민꺼리 한가지에서 해방된다는것

 나 개인적으론느 독특한 굴링 시스템을 도입해볼 수 있겠다는것

 

 

 

 이렇게 구성괸 제품의 단점은

 성능은 부족하다. 좋게 봐도 아슬아슬에 아슬아슬한 성능이다.

 젠북 시리즈가 아무리 그래도 모니터 성능에서는 비교할 수준이 아니다. 좋기는 좋다.

 외관이 매우 누덕하다. 서브 스크린이 될 스트레치바의 상품 이미지만 보아도 얼마나 누덕해질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외출시 함께 할 수 없다. 이동하는것은 본체 뿐이다. (다만 이건 꾸미기 나름)

 

 

 

 

 

 사실 이 게시물의 제목은 가성비 쩌는 플립북으로 해도 된다.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현 시점에서 가격대비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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