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1월 PSN 무료 게임이었던 이블 웨스트를 플레이 해보았다.
초반 부터 전투에서 PS2 갓핸드 냄새가 서서히 나더니 빠른 속사포 재밍 펀치를 날리는 순간!! 이거다!
사설
평가는 나무 위키를 보고 여기서 내가 적을 내용은 이 게임은 전투 시스템 하나는 매우 갓핸드 스럽다는 것이다.
세상에 너무나 많은 게임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특히 인디 게임은 거의 정보가 없는 나이기에 딱 잘라서 이런 게임이 요 근래 나왔는지 모르겠다. 다만 그럼에도 어지간한 수 많은 게임을 해본 나이기에 과감하게 말하겠다. 2007년 갓핸드가 나온 이후 이런 전투 시스템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거의 17년만에 처음이다. 발매일 기준으로 하면 약 15년 정도 만에 나온 독특한 전투의 게임이다.
다만 비슷한것은 어니까지 전투이지 그외의 나머지는 전혀 비슷하지 않다.
서부라는 배경 설정도 같기는 하나 그래픽이 너무 차이나서 배경이 비슷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허나 전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나머지가 비슷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내 머리 속에서는 이 게임을 하면서 갓 핸드를 즐기는 만족 감을 얻고 있다.
아마 이블웨스트를 재미있게 플레이 한 사람이라면 갓 핸드를 플레이 할때 반대로 이블 웨스트를 플레이하는 만족 감을 얻을 수... 갓 핸드의 스토리와 분위기가 워낙 괴 스러워서 그건 어려울것 같지만 전투 시스템 하나 만큼은 체감이 가능할... 그러기에 또 시간 차이가 많이 나서 세대를 달리하기는 하나...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무튼 갓핸드를 재미있게 플레이한 올드 플레이어들은 갓핸드의 재미를 다시금 추억해볼 수 있는 액션 게임이 나왔다는 것은 확실하다. 했던 게임을 다시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라면 다시하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비슷한 느낌의 새로운 게임이 더 하기 쉬울것이다. 세상에 여러 방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했던 게임을 다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몇번이고 반복하면서 즐기는 사람들이 부럽다. 때문에 나는 멀티 엔딩도 잘 보지 못한다. 중간 과정을 다시 이미 알고 다시 보는 것이 상당히 곤욕이다.
이블 웨스트로 신나게 주먹질을 하는데 이상하게 마땅한 스샷이 검색되지 않는다. 스샷은 갓핸드이지만 이런 느낌을 잘 패고다닌다. 지금 보니 UI도 비슷한 느낌이 난다. 아무래도 이정도 유사하면 개발할때 참고 했을거라 생각한다.
갓핸드 그리운 게이머에게 추천한다.
또는 명성이 자자한 갓핸드를 유사 체험하고 싶은 뉴비 게이머에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