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동작
자유로운 이동은 매우 반갑지만 매우 빠른 템포의 턴제 느낌의 미세한 끈어짐이 이질감을 느끼게 한다.
데모에서 클라우드가 다친 몸을 이끌고 마을을 배회할때 NPC와의 충돌 및 연기가...
세피로스가 마을 사람을 죽일때... 총알을 피하는 모션 정도는 넣어도 되지 않았을까...
데모 특전으로 위 시나리오 스킵이 가능하다고하는데.. 나는 개선 되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
사설
그래픽 쇼크를 ps4에서 한번 건너 뛰었었는데 PS5에 오면서 다시즘 충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점점 더 놀랄것인데... 파판7의 그래픽은 충분히 매우 충격적으로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만 게임을 하면서 처음 부터 끝까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동할때 모션이 그다지 깔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아주 오래전에 게임 컴퍼런스 등을 다녔을때... PS3의 GTA5에서 사물의 위치에 따라서 애니메이션을 중단하고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을 이어주거나 계단이나 특정 사물에 자연스러운 접촉을 보조해주는 기술들이 장득 시연되었던것을 생각하면 파판7 리버스의 지형 이동의 애니메이션은... 많은것을 공들인것에 비해서 너무 눈에 뛰는 것을 방치한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느껴지는 완성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충격 받은 부분은 클라우드가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마을을 배회할때였다.
느릿 느릿한 클라우드 앞에 도망치는 NPC가 돌진했고 충돌할것을 예상했는데... 그냥 미끄러지고 진로를 방해해 전진하는 클라우드를 반대 방향으로 밀어내고 있었다. ... 차라리 관통을 하던가 하지 안 그래도 느려서 지루한 부분인데 사람을 뒤로 밀어내는건... 마을에서 이동할때마다 틈틈히 조작이 끈어지는 것도 부정적이었는데 중요한 이벤트에서 이렇게 몰입감을 깨는 모습을 보여준다니... 조금이지만 많이 실망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을 구입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출시했을때 수정 되기를 바란다.
아무튼 요약에 적은대로 동작이나 캐릭터들의 연기가 조금?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조금 많이인 이유는 호불호도 갈리고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요소이긴 하나.. 그럼에도 90점은 우습게 넘길 작품이라고 생각은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만약 개선되어서 나온다면 그때가서 내가 데모의 감상을 까먹을것 같아서이다.
- 파판7 리버스가 90점을 넘어서 추가글을 작성한다.
너무나 당연히 90점을 넘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이건 매우 잘만들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돈을 좀 쥐어줘도 90점을 쉽게 넘길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88점 정도 되는 게임에 90점을 달라고 부탁을 하면 들어주기 쉽다. 파판7이 그 정도는 되는 게임이었다고 나는 생각했다. 못해고 88점 정도는 나올 수 있고 회사간의 부탁도 좀 오갈테니 넉넉하게 90점은 쉽게 찍을것이고 잘하면 91점이나 92점 정도 생각했는데 93점이 나온것을 보면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고평가 받은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는 앞서 적은 "동작" 때문이다. 사소하기는 하나 너무 거슬리기도 한다
이벤트 장면 수정 되었는지 꼭 확인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