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스타즈 플레이 후기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비누 거품 스플라툰이라는 폼 스타즈

   개인적으로 따라함 보다는 UI가 좀 불편한 느낌이 들고 생각보다 로딩도 게임의 흐름도 걸리적 거리는 느림이 느껴진다.

   가장 별로라 느낀점은 매칭을 잡는 방식이고 이에 대한 설명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이다.

    - 터치패드를 눌러서 Versus를 선택할 수 있다.

 

 

 

 

사설

 게임의 표절이란 규칙상에서는 거의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모든 게임이 가위바위보에서 나온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어쩌면 그 가위바위보 조차 어떤 게임의 표절 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스플라툰을 한적이 없지만 대충 규칙은 알고 있다. 가장 눈에 뛰는 차이점이라면 마지막에 얼만큼 더 많은 영역을 차지했는가가 나오지 않는다. 나중에 추가될것인지 아니면 표절이 아닌 파생작품으로서의 선을 지킨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완전히 같은 재미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내가 스플라툰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해상도 때문이다. 4K에 익숙해지고나니 FHD도 꺼려진다.

 그래서 나는 스위치 전용 타이틀이 아니면 반드시 더 고성능에 대응하는 패키지를 구매한다.

 이 게임은 그 부분에서 내 욕구를 채워주었지만 사실상 그게 전부다.

 

 

 스플라툰보다 좋은 점이라고는 그것 말고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굳이 한가지 더 있다면 스위치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유사 스플라툰이라는 것이다.

 

 

 단점보다 불편했던 점이라면 한 게임이 끝나고 다음 게임이 시작되는 사이가 생각보다 길다. 이건 서버에 문제도 있는것 같지만 사람이 그만큼 없기 때문일것이다. 동접이 몇명이나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플레이 한 시점에서 3~2분 정도 걸린다. 3분이 많고 2분은 별로 없다. 시작하기전에 방이 깨지는 것도 3번 정도 있었다. 약 20%확률로 깨진것 같다.

 그리고 플레이 전체가 뭔가 조금 답답하다. 조금더 빨랐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모든 행동에 빈틈이 너무 길고 크다. 특히 탄창을 채울때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데 이것이 타격이 크다. 이렇게 빈틈이 큰걸 봐서는 적 앞에서 재장전하면 무조건 죽을 상황이니 알아서 탄창을 잘 관리하고 몸을 숨기고 장전하라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상태관리를 요구하는 시점에서 신규 유입들이 게임을 재미있어 할까? 생각해보면 이건 시작 부터 실패이다.

 내 생각에 해답은 탄창을 갈고 있을때도 스킬은 사용할 수 있되 탄창을 가는 시간이 길어지는 페널티가 있어야 한다.

 "악"수라할지라도 둘수 있게 해줘야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래야지 나중에라도 버릇을 고치거나 실수 했을때 "악"수라도 선택해서 발악함으로 미련 없이 죽을 수 있는 것이다.

 

 

 아무튼 호쾌하지 않고 속이 뻥하고 뚤리는 느낌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료로 능력을 추가하는 것이 있어 보이던데 이건 내 상상에는 스플라툰에는 없을것 같다. 이건 빼박 페이투윈인데 스플라툰에 이게 있었으면 욕을 먹는것을 어디서라도 들었을거라 생각한다. 실제로 어떤지 검색해보면 금방 결과가 나오겠지만 글을 빨리 정이하고 싶으니 굳이 하지는 않겠다. (계속 해보니 추가 능력에 대한 재화를 제법 많이 준다. 반발은 적겠으니 그래도 격차가 생기기는 할것이다.)

 

 

 점수를 준다고 생각해보면 10점 만점에 7.4~7.7정도 사이면 될것 같다.

 호쾌함과 살기 위한 발악 두가지만 더 강했어도 1점은 더 줄 의향이 있다.

 못할 것은 아닌데 굳이 할것도 아닌 애매함... 그리고 나는 하고 있음

 

 

 

 

Xtra의 그 무엇 :: 폼 스타즈 랭크전 골드 스타 2 달성 후 후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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