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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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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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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04 근황

https://youtu.be/UqJKPVHXMmU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멜리장드를 놓쳐서 2회차 했다.

   2회차에서 길베르트를 놓쳤는데 마지막에 그냥 준다.

   투기장 시작이 늦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가장 꿀잼인 요소이다.

   멜리장드 때문에 2회차 한거라 소드 마스터 부대 만들었다.

   현재 만능 파티로 조율 중이며 가능성 있어 보인다.

   최종적으로 소드 마스터 5인 부대를 꿈꾸고 있는데 아이템에 스킬이 원하는것이 없어서 못할것 같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과정 자르고 현시점 구성은 아래와 같다.

 

 

 

 

 

사설

 멜리장드를 놓치는 바람에 2회차를 굴려서 12시간이나 걸렸다. 중간에 기묘한 도전들까지 포함하면 이제 100시간을 넘게 플레이 한것 같다. 길베르트를 놓친걸 알았을때 3회차 해야 하나 싶다가 사내 놈은 필요 없다는 생각으로 그냥 엔딩 돌진 했는데 그때 그냥 주더라...

 엔딩 보고 바로 최상급 마법진 노가다 들어가서 어레인을 중심으로 대충 만들어진 부대를 만렙을 찍었다. 그리고 그대로 투기장을 돌입했는데... 뭔가 뽀족한 돌파 능력이 보이지 않아서 전체 캐릭터들 확인하다가 멜리장드가 눈에 들어왔다. 소드 마스터가 별로라는 말도 있어서 기억에 남은것도 멜리장드 때문에 고생한것도 있지만 그 스킬 구성을 보니...

 

 

"임페일(+PP)과 페리(+AP)가 연속되면 무한 공격 가능한거 아니야?"

 

 

 도전을 시작했다.

 현실은 페리 조건 맞추다가 맞아 죽을 판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쓰이는 것은 "임페일"과 "차지액트"다.

 일단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서 멜리장드, 리아, 아라미스 세명을  만렙을 찍고 능력치를 올리는 약물도 사용했다. 임페일은 대상을 쓰러트렸을 경우 +PP이기 때문에 모든 장비와 능력치를 치명타와 공격력을 최대한 올릴 수 있는 구성으로 설정했다. 기본 AP와 PP만으로도 원샷 원킬이 가능할 경우 총 5회 공격이 가능하고 중간에 페리라도 하면 그 횟수만큼 공격 횟수가 증가하도록 되어 있다.

 때문에 전략 자체는 매우 간단하다.

 

 

 HP가 최대치가 낮으면서 적게 남은 상대를 골라 임페일로 1kill  +PP

 PP가 2개 이상 있으면 차지액트로  +AP +50%치명타 데미지

 

 

 차지액트가 발동하면 +AP도 있지만 +50%의 치명타 데미지가 있어서 상대를 쓰러트리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그럼 이런 완벽한 전략의 어디가 문제인가?

 

 

 매우 강력한 방어를 가진 유닛을 뚫지 못한다.

 디버프에 매우 약하다. (특히 회피)

 전체 마법 공격 혹은 궁수의 전체 공격 +필중에 전멸한다.

 

 

 마지막 전체 마법은 투기장 들어가보면 간간히 경험 하게 될것이다. 이에 대한 공략 방법은 별도로 준비하기 어렵지 않으나 내가 꿈꾸는 것은 만능으로 싸울 수 있는 가능성의 부대이다. 한번에는 못 이겨도 10번을 도전하면 한번은 승리할지도 모르는 가능성만 있어도 좋은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까지 진행 수준이 아래의 영상이다. 숙달된 투기장 경험자라면 제법 대단한 결과라고 판단해줄 거라 생각한다.

https://youtu.be/3muhHoUee58

이 결과를 얻기 위해서 동일 부대와 30번 이상 전투 했다. 반드시 우니피가 2번째로 행동해야만 이긴다.

 

 소드 마스터의 회피가 매우 큰 변수이기 때문에 매 판마다 결과가 상당히 다르게 나온다. 허나 위의 파티는 100% 승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다만 이 당시 디버프에 대비책인 샤먼을 빼두었는데 합리적 진행한다면 그때 그때 부대 구성을 변경하며서 플레이 하면 되겠지만 내가 노리는 것은 어디까지 만능 부대이기에 조율을 다시 해봐야 한다. 어차피 디버프 대책은 장비에 있는 스킬로 한것이니 그리 어렵지 않고 누구라도 상관 없다. 딱히 샤먼이 아니라도 문제 없다.

 이후 유니피가 입지가 쪼금 애매해져다. 그냥 궁수가 필요했던것 뿐인데 유니피가 직업상 유니크해서 추가했고 반격기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해보니 그 혜택도 혜택이지만 그냥 행속 빠르고 딜 높은 아무 궁수가 들어와도 되는 위치이기도 하다. 추가딜을 넣지 않으면 그걸로 디버프나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스킬을 사용해도 된다. 마음에 드는 궁수도 몇 키워서 이대로 3 소드 마스터 2 궁수로 부개를 돌려볼까 한다.

 

 

 처음에는 엄청 고생한것이 아까워서 풀 영상을 올릴까 하다가 그냥 오늘 마지막 전투 장면만 업로드 했다. 이 후에도 계속 미세 조정을 할것인데 그것을 매번 게시하기는 어렵울것 같고 그리 대단한 정보도 아닐것 같다. 이 글도 소드마스터가 투기장에서 거의 보이지 않아서 올리는 것이지 안 그랬으면 게시하지 않았을것이다.

 미세 조정에 팁을 적자면 장비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미세 조정을 하면서 같은 장비를 몇번이고 바꾸고 있지만 능치에 기준은 정해 두었으니 그 기준을 작성하겠다.

 - 공격력 7~90사이

 - 회피는 110~150사이

 - 치명타는 80~99사이

 -행동속도 56~68사이

 

 디퍼브에 대한 대책으로 스킬하나 꼭 있어야 하고 암흑 부여로 전체 마법을 공략한다.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적은 방어가 깨질때까지 두둘기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정말 너무 단단한 적은 디버프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초반에 샤먼이 있었던것인데 공격력이 모자라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

 

 

 이 영상에는 없지만 필중을 극복해야 하는데 암흑이 필중을 막아 줄것 같지는 않다. 아쉽게도 위 부대가 필중이 없었기 때문에 실험을 못했다. 또 위 영상이 전체 공격이 있는 상대와의 승부에서 첫 승리이다. 나름 의미 있는 승리이기도 하지만 아직 넘을 산이 많다.

 

 - 필중 극복하기

 - 디버프 및 암흑 상태이상 대책 마련하기

 - 진짜 가드가 튼튼한 녀석 뚫기

 

 이렇게 보면 제자리 거름인데...?

 

 

 아무튼 이걸 완성하면 다음에는 란츠크네히트의 스킬로 무한 반격 다구리 부대를 구상하고 있다. 간단하게 해봤는데 위의 동일한 부대와 전투에서 철저하게 패배했다. 란츠크네히트가 생각보다 방어력이 너무 약하고 솔직히 돌려 보니 그다지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내 기억에 공격을 도발하는 어그로 캐릭터가 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게 정말 있다면 구성할 만하다.

 아니면 장비 중에 그런 스킬이 있었던것 같다,

 소드 마스터는 이제 마무리 단계이니 다음에 뭔가 되면 글을 적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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