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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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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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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https://www.youtube.com/watch?v=50huheMxcfo 

   내 개인적인 감성은 "인류가 멸망하기 전에 완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동일 분야에서 이 이상의 완성도의 작품은 나오지 못할 것이고 비등한 작품들이 이어질거라 상상한다.

   이 작품은 우사인볼트가 9초의 기록에 진입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능성을 열어준것과 같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애니플랙스 USA에서 영문 버전을 공개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lj5Z3wWE_U 

 

 

 

 

 

 

 

 

 

사설

"인류가 멸망하기 전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감상평을 요약했지만 2D라 해도 가지각색이 존재한다. 그러니 정확히 평가하자면 이 분야에서 99점의 초 명작이라 생각한다. 만들어졌고 존재하고 감상 할 수 있는것에 감사한다. 이 이상의 작품이 나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해상도를 더 높게 만드는거? 명암 단계를 더 늘리는 것? 동화를 늘려서 더 부드럽게 그리는 것? 전부 다니라 생각한다. 위의 영상을 만들때 그러한 작업을 할수 있는데 못한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위 영상은 엄연히 정해진 제작기간 사이에 정해진 자원으로 만들어진것이다.

 그 증거로 아쉬운 장면이 제법 있다.

 

 벽을 보고 앉아있던 세이버나 고개를 돌릴때

 세이버가 알몸으로 낙하하며 고개를 돌릴때

 세이버가 손을 바라보며 카메라 움직일때의 흉갑

 세이버가 검을 받고 뛰어 나갈때

  - 이부분은 내가 페이트를 몰라서 세이버가 짱구 같은 구도로 행동해도 되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들어 포함했다.

 

 당장 떠오르는 부분 증에서도 쉽게 기억하고 발견할 수 있게 일부로 세이버로 통일해서 적었다. 전체를 보면 "아 돈과 시간만 더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제한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이런 작품이 만들어 질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2020년 이후로 정체되어 있던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 작품 전체에서 느껴지고 있었는데 오늘 그 변화의 정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직접 보는것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으니 요 근래 본것 중에 이것과 비슷한 느낌의 대왕요명과 체인소우맨 두 작품을 링크해 두겠다. 임금님 랭킹 op 2도 좋은데 정상적인 영상이 없다.

 

대왕요명 OP

https://youtu.be/_7qb56BdpiU

 

 체인소우맨 ED 5

https://www.youtube.com/watch?v=ymQ3wEIq84Y 

 체인소우맨 ed 5도 정말 손색이 없는 작품이고 사실 분야나 장르 성향을 달리해서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니다.

 

 

 내가 분야 분야 거리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이해를 돕자면 체인소우맨 ed 5도 상당히 분야가 다른 영상이지만 극단적으로 다른 분야로 십덕 모에 영상 중 정점이라 생각하는 럭키스타 op을 추천한다.

 알수 없는 가사 캐릭터들의 율동이 모에의 진수를 담고 있고 그 당시 충격을 다시 회상해보면 위 페이트 영상에서 받은 충격의 20배는 되는것 같다. 뭘 기준으로 20배나 되는가 하냐면 하루 동안 재생해서 돌려 본 횟수의 차이이다. 당시에 럭키스타 op은 공개된 순간 거의 24시간 내내 돌려 보았는데 그때의 혈기를 감안해도 족히 20배 이상의 문화 충격을 받았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충격 그자체였다. 그만큼 매니악하고 농도가 진한 소수만을 위한 충격이었던것이다.

 그래서 그 분야에 정점은 럭키스타 op인것이다.

 

 

 

 

 

 사실 페이트 영상이 어디가 대단한건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알기 어려워서 지금까지 좋았다고 생각한 op영상들을 쭉 돌려 보았는데 딱히 말로 표현 할 수 없겠다. 그냥 무게가 다르다. 이정도로 무거운 디지털 애니메이션은 인루 역사상 처음인것 같고 이 이상으로 무거울 수 있는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작화가 더 안정적일 수는 있겠지만 그냥 그 차이다. 1점 2점의 차이고 이미 충분히 정점에 올라설 영상물이라 생각한다.

 

 

 

 뭘 더 바라는가 그냥 쩔었다.

 여기까지 가능하다고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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