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취향 맞지 않으면 못할 게임이고 다른 대체가 없는 유일무일한 게임이다.
ps5 버전은 로딩이 확실히 짧는 느낌을 받는다. 로딩 도중 무언가를 할 수 있을거라는 틈이 없다.
챕터 1 보스에서 정말로 많이 죽었다.
앞으로 죽을것을 상상하니 막막하다.
PVP는 3장 이후 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파츠를 다 모아서 나만의 기체를 만드는것이 가장 큰 기대이다.
사설
정말로 너무나 오랜만에 접하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
대체 가능한 게임이 없는 유일무일한 게임이다.
헌데 너무 오랜만이라 이전에 했던 감각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회사가 프롬이니 그 느낌을 그대로 이어왔을것이긴 한데 시리즈의 마지막 5까지 했음에도 이전에 어떤 조작감을 가진 게임이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고 어떤 무기를 주로 사용했는지 또한 전혀 기억 나지 않는다.
고령의 게이머로써 자존심이 있어서 시작 기체로 어디까지 할 수 있나 플레이 해보았다. 챕터 1 보스 발테우스를 3시간만에 클리어 하것을 빼면 앞서 플레이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런 게임은 초기 장비 중에 블레이드 만큼 높은 공격력을 가진 무기가 없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했고 지금 가장 손에 익은 무기이다.
pvp를 해보고 싶었는데 3장을 클리어 하기 전에는 할 수 없다.
사용 중인 장비는 2족에 4연장 미사일 양어깨와 샷건과 기본 블레이드이다.
C병기 씨 스파이더에서 화력 부족을 느끼고 있어서 이제는 파츠를 구매해야 할것 같은데 무기도 구매해야 할것 같다. 충분히 고통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기본 장비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
발테우스를 나와 같이 기초 장비로만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추천하고 싶지 않다.
방법은 알았지만 다시 도전해서 이길 자신이 없다. 그래도 방법만 적어보자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화염 공격이 오는것을 피할 수 있다면 그 확률만큼 발테우스를 이길 수 있다.
발테우스와 블레이드로 전투를 벌이려면 근접에 근접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데 이때 시야 밖으로 벋어난 공격을 피하지 못하면 승산이 없다. 방어막은 최소 3번을 뚤어야 하는데 물론 블레이드 외에 4연장 미사일과 샷건을 동반했지만 가장 큰 역할은 블레이드이다. 특히 방어막이 다시 만들어지기 전에 한대라도 더 많은 칼질을 가해야 하기 때문에 미사일이 방어막을 뚫기 직전에 접근해서 검격을 먹이는 칼 타이밍이 중요하다.
실력이 된다면 방어막을 2번만 해지해도 잡을 수 있겠지만 보통은 최소 3번은 방어막을 뚫어야 한다. 이 3번째 방어막을 뚫어야 하는 과정이 가장 고된데 발테우스와 빙글빙글 돌면서 시야 밖에서 날아오는 화면 공격을 계속 피해야만한다.
초기 회복약과 HP로 이 공격을 견딜 수 있는 횟수는 3번 정도이다.
플레이어가 마지막 방어막을 뚫고 발테우스를 잡기 위해서 먹여야 하는 검격은 약 10번 정도이다.
발테우스의 미사일도 완전하게 다 피할 수 없기 때문에 4번째 화염 공격을 받을때는 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페이즈 1일때 가능한 많은 데미지를 준다면 60%이상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페이즈 2에서 3번의 화염 공격을 당하면서 방어막을 해지하고 남은 40%를 깍아내려야 한다. 나는 이 생각으로 도전했지만 아무리 해도 두번째 공격 찬스에서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발테우스의 체력이 조금 남는 상황이 된다.
그러면 다시 방어막을 해지해야 하는데 이것이 정말 고난이었고 내가 3시간 정도 도전을 계속한 원인이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100도 남지 않은 HP로 기적같인 회피에 회피를 거듭해서 승리했기 때문에 나는 기본 장비로 도전 하는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후에 겁쟁이의 장비라는 것도 시도해 보았는데 내 취향이 아닌지 승산이 보이지 않았다.
빨리 PVP뚫고 모든 장비를 얻어 내 장비를 맞추어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