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집 근처 산을 한번 오르고 내려온다는 생각으로 해볼 수 있을것 같다.
- 붉은 깃발인 NPC만 골라서 공격한다.
- 보상이 적은 약한 상대를 공략한다.
- 어지간하면 지지 않는 강력한 부대를 하나 정도는 구성해둔다. (중요)
사설
솔직히 50위 권까지 올라갔는데 거기서도 NPC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다.
상황이 이러니 1위 부터 50위까지가 강함의 척도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엄청 약한것은 아니지만 NPC의 난이도는 매우 일정하기 때문에 NPC만 이길 수 있는 부대가 있다면 올라갈 수는 있는 순위인 것이다.
- 붉은 깃발인 NPC만 골라서 공격한다.
붉은 깃발이 NPC라는 것도 투기장 들어가서 조금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확실히 50위로 진입하면 붉은 깃발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허나 붉은 깃발을 만들어낼만한 방법정도는 시도해보지 않아도 떠올릴 수 있고 요는 연승을 하는것에 있기 때문에 순위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날 10연승을 했냐는 결과만이 중요한것이다.
NPC 부대를 만나는 방법
0. 목록을 부른 처음 부터 있다.
1. 목록에 없으면 모두 부대에 세모를 눌러 본다.
- 종종 불러오기가 안되고 붉은 깃발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2. 시간을 두고 다시 시도한다.
- 보상이 적은 약한 상대를 공략한다.
상위권 순위에도 낮은 레벨은 존재한다. NPC만 공격하면 만렙의 부대가 아니라해도 연승은 가능하다. 이런 부대는 확실히 좋은 전략을 짜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만렙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만렙인 내가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강할 수도 있으나 내가 완전히 전략을 잘못 짜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레벨 차이를 극복할 수단은 없다.
- 어지간하면 지지 않는 강력한 부대를 하나 정도는 구성해둔다. (중요)
기본 중에 기본이긴하지만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울것이다. 이런 부대가 있어야 하는 것은 붉은 깃발의 적이 나타나지 않을때는 어쩔 수 없이 유저를 공격해야 한다. 시간을 들이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자 하는 입장에서 이는 매우 지루한 선택이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종종 패배할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고 유저를 공격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런 "오판"은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는것이다.
그러니 강한 부대를 승리하는 것도 있어야 하고 보다 중요한것은 자신의 방어에 강력한 부대를 만들어 두면 그런 오판을 하는 다른 경쟁자들을 처리 할 수 있다. 오늘 50연승을 달성한 사람이 12시까지 50명이 안되었기 때문에 내가 순위에 진입한것이다. 누군가는 내가 만든 오빠 부대를우습게 보고 건드렸다가 패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도 오늘 패배했다면 50위 안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했을것이다.
이번 시즌만 올라갈 수 있는 위치까지 최대한 올라가보고 다음 부터는 속편하게 유저 공격하면서 정상적인 전투를 즐길 것이다. 투기장 코인이 무서운 속도로 쌓이고 있어서 컨텐츠를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
나는 내가 만든 부대를 모두 공개했으니 이걸 따라하기만해도 순위에 집입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오빠 부대가 가진 장비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순수 소드마스터 3인 부대만으로 올라왔다.
가장 만만한 적은 쥐를 앞에 내세운 2인 부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