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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트북 본체를 뜯어서라도 쿨러를 달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성능에 비해서 CPU가 낮기 때문이죠.
그런데 겉 모습을 바꿔가면서 쿨러를 다시는 분들이 없더군요.
물론 노트북에 한해서 말입니다.
저도 사정이 있어서 이 노트북을 두번 정도 뜯어 보았습니다.
슬프게도 이 노트북은 보통 방법으로는 분해 할 수 없습니다.
뭐 하나 쿨하게 떨어지는 부품이 없어요.
살짝 벌려보면 뜨거운 자리에는 뭐 하나 집어 넣을 공간도 없습니다.
결국 외부에
우선 새로운 노트북 책상!!
조립품입니다. 이 녀석이 어지간한 노트북 쿨러보다 가격이 싸고 둘로 나누면 의자(?)가 생깁니다. (방석 필수 여성 추천)
형이 구입해서 안쓴다기에 업어왔습니다.
안 쓰는 USB를 집에서 노는 쿨러에 달아주자. (형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사가 안 박혀서 끈으로 해결했습니다.
현재 맨 바닥에서 언리얼 3 엔진은 그냥 실행 중입니다. 노트북은 언리얼만 놀리면 거침 숨을 내쉬기 시작하는데 무려 CUP 점유율이 100%이고 이 상태를 계속 유지 합니다.(절실하다 오버 클럭...)
노트북을 올려 놓았다!
역시 폭이 좁지만 노트북 고무 파킹은 재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냥 올려 놓기만 했는데 온도가 10도 이상 하락한걸 볼 수 있습니다. 옴마나...
쿨러님 의 힘을 볼때가 왔다!!!
돌아간다! 빛을 내면 돌아간다!
아이고 기대되라!!!!!!!!!!!!!!!!!!!!!!!!!!!!!!!!!!!!!!!!!!
분리가능한 밑 바닥을 때어 냈습니다.
이것으로 하드와 CD롬, 램이 노출된 상태이며 본체 구석 구석까지 조금이나마 틈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내려갔다...
맨 바닥에서 할 때보다 온도가 13~14도 정도 내려가는 효과를 얻었다.
그런데 이정도 가지고 오버 클럭을 해도 되는 걸까요?
제가 오버클럭을 하려는 목적은 3가지 입니다.
1. 블레이드 앤 소울의 끔김을 줄여 주질 바라며. (전투 시 15프레임만 고정으로 나와라 ㅜ.ㅜ)
2. 언리얼 할때 CPU 점유율 100%가 마음에 걸린다.
3. 배틀필드3
http://www.systemrequirementslab.com/cyri/ 여기서 테스트 해보니까 CPU가 조금 모자르더군요.
이제 오버 클럭에 도전 할건데...
사실 이 노트북이 오버클럭 가능할지 저도 모릅니다. ㅋ
안되는 녀석도 있다니까 쿨러 하기전에 먼저 알아 보세요.
마지막은 12시간 휴식 후 가동 상태로 언리얼 3 엔진으로 무려 작업 중입니다.
쿨러가 있을 경우 70도 온도를 오랜 시간 유지 해준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쿨러의 진짜 효과
쿨러는 높은 온도에서 보다는 낮은 온도인 50~60도 상태 일때 큰 효과를 발휘해서 35~44도 이하로 낮추어 줍니다.
하드 같은 경우는 쿨러 바로 위기 때문에 25도를 유지 하네요.
SSD 32G 정도 구입해서 블레이드 앤 소울 전용 하드를 만들어서 할때 마다 하드 교체를 노려야 겠네요 ㅋ
오버 성공하면 Window 체험 지수나 함번 찍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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