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라고라 서버에서 현재 레벨 12입니다.
사실이 글을 왜 적냐면 지포스 m635와 라데온 HD 7970m으로 게임을 돌릴 일이 생겼어요.
두 그래픽 카드의 차이가 딱 최소 사양과 최고 사양 느낌이라 적습니다.
표시 사양이 노트북용 그래픽 카드로 표기 된게 아니라 긴가 민가 하지 않습니까?
최소 사양으로 봄
CPU B960
그래픽 지포스 635m
램 8G
안정적으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1280*720에 모든 옵션을 최하로 내려야 합니다.(자캐 그림자 없음 등 직접 체크 해야함)
고정 30프레임 옵션을 선택해야 안정적으로 30프레임이 나옵니다. 가끔 20까지 내려가는데 그건 전투가 아닐때도 그러더군요.
<주의>
이 상태에서는 풀옵을 해도 별 차이가 없고 조금만 옵션을 줘도 1 ~ 2시간 정도 지나면 게임이 종료되버릴 정도로 빠듯합니다.
최고 사양 바로 전 단계로 봄.
CPU A10-5750m
그래픽 라데온 HD 7970m
램 8G
1920*1080에 풀옵을 줘도 됩니다.
도중 게임이 중단되는 일은 절대로 없지만 프레임은 굉장히 불안정해서... 20 ~ 60 와리가리 하더군요.
두 스샷이 최하 최상의 차이인데 필드 나가면 더 심하긴 하지만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게임을 할 노트북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파판 14를 하기 위해서 새 노트북을 구입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노트북 보다 PS3든 PS4든 구입해서 게임을 하는게 바람직 할것 같네요. 가성비로 볼때 말입니다.
아직 초반이긴 한데... 파판의 그래픽 컨셉을 매우 좋아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주인공들이 입는 듯한 옷이 아직 안나오네요.
멋진 옷은 몇렙이 되야 나오는지...
그리고 전투 시스템이 조금더 동적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시스템이 마음에 쏙 들어서... 이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이런거 생각 해본적 있거든요.
http://greenon.tistory.com/entry/6축-센서-컨트롤러를-활용한-생각-해본-액션-게임-조작
으아 나도 이런거 기획해보고 싶다 ㅜ.ㅜ 기회와 시간만 주어진다면 잘 다듬어서 좋은 기획 하고 싶은데...
지금처럼 혼자서 주저리 낙서 기획만 하니 사려 깊고 심도 깊은 기획을 못하는게 너무 한입니다.
2017 03 19
파판을 무료 오프을 잠시 한적이 있었죠. 넥슨으로 옴겨서 였나 아무튼 그런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같은 노트북으로 돌려 봤습니다. 버벅였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런데 왠일인지 풀 옵션에서 매우 깔끔하게 돌아가더군요.
버벅임이 없던것이 게임의 최적화 결과인지... 아니면 윈도우 10으로 넘어오면서 노트북이 성장한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