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Xtra의 그 무엇

블로그 이미지
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728x90
728x90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을 보셨다면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보시면서 이런 생각을 하실겁니다.

 

"와 시바 이거 스페이스 오디세이 뒷 이야기네..."

 

피식 하면서 말입니다.

 

 

 

지구를 지켜라가 재미있으니 보라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충격적인 반전이 있다는 겁니다.

 

네이버 평점도 제법 높습니다. 2016 04 15 기준 "8.94"입니다.

 

 

제 점수는 굳이 주자면 "6"점입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처음에 "10"점을 주고 영화를 감상하다. 이건 아니다 싶은 요소가 나타나면 "1"점을 감점하는 겁니다.

 

 

 

누설을 막기 위해서 네이버 줄거리를 가져 올려고 했는데...

상당히 누설이 많네요. 그냥 안 읽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 이 영화를 감히 한국판 쏘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색감이나 제가 받은 느낌이 그랬습니다.

그냥 쏘우가 떠올랐습니다. 쏘우보다 먼저 상영했으니 실례겠지만 전 쏘우를 먼저 봐서...

 

전 이영화를 감히 한국판 맨프롬어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외계인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시면 그런 생각이 떠오를겁니다. 마지막까지 어떤것이 사실인지 증명이 될것인가?

아니면 증명해주지 않고 끝낼것인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병구가 구체적으로 지구를 어떻게 구할건지가 안 보여집니다. 제가 놓친게 아니라면 도대체가 지구를 구하는 쪽 결말이 상상이 안갑니다. 이런 저런 엔딩 다 상상하게 만들어 놓고서는 그 결말만은 도무지 상상이 안 갑니다. 만나기만 하면 알아서 할거라는데...

 

대의가 안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어설픈 콩트랄까? 아니면 한국식 콩트랄까...

 

 

 

여기는 내용 누설이 조금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병구가 복수를 다짐하고 여러 사람을 죽이다가 그 중 한명에게 우연히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복수 외에 다른 명분을 얻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진실을 알았다고 생각하거나...

 

 

728x90
728x90
AND

ARTICLE CATEGORY

전체 카테고리 (945)
게임 개발 (10)
기획 파트 (23)
그래픽파트 (73)
思-네트워크 (112)
프로그래밍 (74)
2020 ~ 24 잡탕 (397)
2010 ~ 19 잡탕 (197)
만화 연재 (14)
소설 연재 (12)
기타 연재 (0)
네오스 VR (18)
그란 카 리버리 (15)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