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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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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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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권위라도 있으면 좀더 큰 곳에서 주장하고 싶은데...

 

혹시나 보시는 분들을의 오해를 줄이고자 한 줄 적자면요

블로그 같은 곳에 공개적인 글을 쓸떄 보여지는 것을 생각해 심히 고심하는 습성이 있어서 정리 효율을 위해 적는 겁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뒤에 다시 보려는 의도도 있지요.

 

 

 

우선 제 기준에는 지금 나오는 게임들 중에 게임이 아닌것들이 있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 "맞아 그런것 있어"라며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 이유가 저랑 같은지 제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그냥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신경을 쓴 작품들이 있다는 겁니다."

 

 

제 기준으로 이야기 하자면...

 

파판15는 게임이 아닙니다.

배틀필드1은 게임입니다.

언챠4는 게임이 아닙니다.

 

GTA5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메탈기어5는 게임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게임들의 등장은 드림케스트 부터...

딱 이때 하프라이프도 나왔죠.

 

 

 

단순하게 정리하면

스토리가 더 비중이 있는 게임이며 게임을 하는 것 보다는 연출을 다시 보길 원하는 게임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시스템을 즐기는 것보다 연출을 더 즐기게 된다.

그 시점에서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하는 것보다 감상이 목적이 되면 영상물이죠.

 

 

딱히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슈퍼로봇대전의 연출을 보려고 하는 경우가 있어지만 그건 절대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튼

 

저는 우리 사회에서 게임이 가지는 이미지를 생각해볼때... 해외도 비슷하겠지만...

 

이제 게임이라는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아닌것 같은 작품들에게 저희가 생각하는 이미지를 붙여서 부른다는게 오히려 폐가 되는 것 아닐까요?

 

 

다른 대안이 있다면 게임이라는 말의 이미지를 수정하는 것인데 저는 그건 그것대로 잘못 되었다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 순수한 게임은 남는 것없이 즐거운 기분만 한껏 얻어가는 활동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게임이 끝나면 허무함을 느끼곤 하는데 그건 개인이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명칭을 지정하는 것이 장점도 많을겁니다.

 

게임이라고 하면 극혐하는 사람들을 피할 수 있을 것이고, 게임이라는 말의 이미지 때문에 움추러든 사람도 구할 수 있을 것이고,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게임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공략하지 못한 시장으로 진출 할 기회가 된다거나...

 

게임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 할때 의견을 하나도 모으기도 더 쉽게 되겠죠.

욕먹지 말아야 할 게임들은 이제 게임이 아니게 될테니까요.

 

 

 

아무튼 대중에 새롭게 어필 할 수 있다.

 

 

좋은 시도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게 앞으로 당연히 일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새로운 명칭은 뭐가 좋을까요?

 

 

제가 돈을 받고 그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면 이름까지 지었겠지만...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적고 끝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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