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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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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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접했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세밀하게 집안의 재료와 매치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보통 검색을 한다고 하면 요구하는 정보는 이런거죠.



- 음식의 종류

- 음식의 주재료



이러니 나머지는 재료에서 문제가 발생하죠.

요리 방송하고 똑같은 거죠.


나머지 재료가 집에 없엉!!



저는 이런 경우 집에 있는 재료들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검색을 합니다.

(뭐랑 섞으면 뭐가 된다거나 오래 끓이거나 식히면 뭐가 된다거나...)


그 결과 어느정도 내 멋대로 할 수 있겠다 싶으면 요리를 하는데... 제법 실패하죠.




성공을 해도 성공 자체가 실패나 마찬가지인 어설픈 레시피도 많아서 문제입니다.


덕분에 저는 요리를 한번 시작하면 1시간씩 걸리곤 합니다.



지금 저희 집에 식 재료 상태가 말이 아니라 좋은 해결책이 절실한데...


아래 같은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http://cook.xguru.net/



뭔가 선택지가 많은것이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 줄걸 같아!!!



조건을 다시 입력하고


검색!!



첫 페이지에 나온 세가지



양파나 고기는 없지만


이 정도면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봐야겠죠.


좀더 창의적인것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네요.

사실 이정도면 나름 잔뼈가 생겨서 굳이 레시피를 볼 필요는 없거든요.



어묵이 주 재료니까...

창의적으로 어묵 샐러드를 해서 먹어봐야겠네요.


고기도 셀러드 있었으니 어묵도 샐러드라 불러도 되겠죠.

안되면 어묵을 좀 맛있게 구워서 어묵 스테이크 같은 느낌으로... 마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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