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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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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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d.com/talks/tim_urban_inside_the_mind_of_a_master_procrastinator?language=ko

 

 

사람이 꿈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소중하게 또는 중요하게 여기면서 왜 자꾸 실행하는 날을 미루는가?

솔직히 이 문제에 대해서 미루고 미루고 미루어본 사람들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이 영상을 찾아본 이유는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줄것이라 믿었기 때문인데...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해결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1번. 스스로 기한을 두기

 

일단 이런 습성(?)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10년? 20년? 아무튼 제법 오래전 부터 거론되어온 방법은 스스로 기한을 두는 것입니다. 저도 그리하고 있지만 사실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더 눈에 잘 뛰는 곳에 마치 이 영상 마지막에 자신의 1주를 상자로 표현해서 만든 큰 그림 처럼. 스스로를 압박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무언가가 자신과 함께 또는 자신이 자주 머무르는 공간에 존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의미를 담은 스케쥴 표를 만들기 위해서 작은 노력을 몇번 기울였지만...

그다지 명확한 디자인이 나오질 못했습니다.

 

 

 

2번. 타인에게 채찍질을 부탁하기

 

생각해보면 다른 이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압박을 가해달라고 타인에게 부탁을 하는것입니다.

 

그 효과는 정말 탁월합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채찍이 날아들어올 수록 저는 더 열심히 일을합니다.

단점은... 그런 사람을 찾기도 쉽지 않고... 의외로 쉽게 적응해버린다는 것입니다.

 

 

 

3번. 재미 붙이기

 

이게 정말 어려운 부분인데... 솔직히 어떤 일이 재미가 있다면 하기 싫어도 합니다.

일을 미루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면 이건 완치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효과가 최고죠.

하지만 재미라는 것이 생각 보다 붙이기 쉽지 않고 어설프게 붙으면 금방 질려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기복이 심하죠...

 

 

 

이렇게 적어 보니 강연은 정말 재미만 있었고... 별로 내용이 없었네요.

해결책 하나 제시 안 해주고... 이래서 제가 TED를 끊었는데... 또 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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