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라는 국산의 오래된 게임의 시나리오 컨셉이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루시를 지릅니다.
진행 요약
테세우스의 배를 매우 요약
제 개인적인 답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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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우스의 배를 매우 요약
영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배를 전시하는데
시간이 지나 낡아서 부품을 교체하다보니
배를 구성하던 부품이 완전 새것이 되어었는데...
그럼다면 이제 이 배는 다른 배가 아닌가?
저의 개인적인 답안 (맞다 그리고 동시에 아니다.)
솔직히 '배'의 정체성이 알바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선지 보통 이 문제는 인간에 대입해서 다음 같은 문제를 제합니다.
1. 전자두뇌로 바꿔도 나는 나인가? (또는 기계몸)
2. 6개월 이면 전신의 세포가 전부 새것이 되는데 같은 인물 맞음?
3. 자신을 복재하면 자신임을 증명할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되면 많이들 고심을 하던데 전 이건 쉬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금 제 별칭이 Xtra입니다.
저를 구성하는 세포는 일종의 Xtra라는 국가를 유지하는 단체인거라 가정하면
대한민국이 시대가 지나 다른 구성원이 되어도 대한민국인것 처럼... 전 변하지 않는다.
제가 왜 국가에 비유해서 말을 적었냐 하면...
가끔 우리는 사물이나 개념으로부터 인간의 모습을 들여다 보기도 합니다.
활이나 낡은 골동품 처럼
그건 인간이 만든것은 매우 인간답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인간 다워서 때때로 만들어진것으로부터 답을 찾기도 하는거죠.
그래서 테세우스의 배를 인간에 문제로 끌어들인다면 거기서 얻은 답 또한 같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테세우스의 배는 "변하는 일이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대한민국도 시대가 지나 구성원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아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 자신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개성을 가지고 Xtra이라는 이름을 버릴 수도 있죠.
때문에
테세우스의 배는 맞다. 그리고 동시에 아니다.
전 이게 가장 정학한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맞다'는 것은
자신을 복재하든 전자 두뇌로 바꾼든 6개월 지나든
Xtra를 유지하려고 한다면
즉
테세우스의 배라고 유지하려고 한다면
그 구성물이 무엇으로 되어있든
이것은 '맞다'의 의미입니다.
'아니다'라는 것은
지금은 불안감이 원인이라 생각합니다만...
어쩔 수 없이 죽는 거면 모르겠지만 (남대문 화제처럼...)
하지만 선택이라고 한다면... 불만이 생기죠.
미래에 그것이 해결된다면 불안감이 아니라도 서로가 자신이나 남임을 인식할 수 있게 될겁니다.
한쪽이 소멸하면 모르겠지만
남아서 함께 생활한다면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타인이 되겠죠.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해도 한계가 있을겁니다.
이것이 '아니다'의 의미입니다.
그래도 근본적인걸 유지하려한다면
Xtra라는걸 유지하려한다면 몇명이된도 모두 맞죠. 결국 아니겠지만...
뭐 이런 답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상상이 안되네요.
관련된 쟁점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https://namu.wiki/w/%ED%85%8C%EC%84%B8%EC%9A%B0%EC%8A%A4%EC%9D%98%20%EB%B0%B0
http://gridweb.blogspot.kr/2014/07/blog-post_19.html
http://albertlee.io/tag/%ED%85%8C%EC%84%B8%EC%9A%B0%EC%8A%A4%EC%9D%98-%EB%B0%B0/
글을 몇개 못 구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