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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들은 생각입니다만
예로 부터 비슷한 주제의 이야기가 많았는데...
자신만의 경험이 생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답변을 하면 그것이 마음이 생긴것으로 보여지는 이야기들 말입니다.
이걸 여전히 연기라고 하기에는 사람 또한 로봇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고 어떤 문제에 답할때 자신의 일이 아닌배워서 알게 된 이야기들로 부터 검색을 하듯답을 찾을때 그것이 로봇하고 별반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이런 생각이 들고나니 합리적이지 못할때 인간 답다고 해야한다면
로봇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지 못할때 사람 다워 보이는것이니 앞으로 로봇이 사람다워 보이는 일은 평생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19 01 27
오랜마에 이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동기화하지 않는 로봇이 자신만에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야 개성이 생겨나고 의견이 분분해서 인간 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런 결과로 이어지도록 놔둘리가 없다라는 내용이였는데...
만약의 만약에 잘못된 선택을 메인 로봇이 하고 있다면 그것을 막아줄 방지책으로 독립된 개성을 가진 로봇이 몇몇은 있어야한다고 판단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머리가 엄청 좋은 로봇님께서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폭주를 막아줄 방법을 모색하겠죠.
언젠가 인류가 사라지고 AI만 남는다면...
생각보다 오래 번영하기는 힘들것 같아보이네요. 몇백만년이나 에러가 안나고 버틸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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