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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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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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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던 공략 링크
http://bbs.ruliweb.com/game/ps/83418/board/read/8380362

공략을 보면서 하면 무슨 재미인가 싶지만 언틸던은 영화를 편 보는거라 생각하고했습니다.

무려 11시간짜리 영화가 되어 버렸네요...




글의 진행 순서


- 공략을 따라 하면서 느낀 플레이 자세

- 언틸던 게임의 평가





공략을 따라 하면서 느낀 플레이 자세


- 영상속에서 아이템을 찾는 동안에는 별 다른 이벤트가 발생하지않습니다.

안심하고 천천히 보면서 따라하셔도 됩니다.


- QTE플레이가 시작되어도 한방에 죽는건 아닙니다.

느긋하게 플레이 하셔도 됩니다.


- 반복 플레이를 할때는 자살이 편합니다.

인물이 줄어들면 대사도 줄고 연출도 줄고 플레이도 줄어듭니다.

별 다른 실수가 없다면 그런일은 없겠지만... 공략만 따라해도 조금은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이 캐릭터 사망이죠.





언틸던 게임의 대한 개인적인 평가


저는 이 게임에 거는 기대가 컷습니다.


선택지가 많다는 것 만 알고 있었는데 게임 프롤로그에서 나비효과를 들먹이며 기대감을 고양시켜주더군요.

그런데 제가 해본 언틸던은 인물이 있냐 없냐에 따른 대사량은 제법 있는것 같은데 상황이 크게 변하지는 않더구요.


상황이 변화를 주는 것이 보다 만들기 어려운 만큼 재미도 많이 줍니다.


언틸던은 어떤 선택을 해도 인물만 변하기 떄문에 재미가 확 줄어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을 진행 하다보면 안 살려도 되는 녀석들이 있다는것이 진행상황에서 티가 너무 납니다.

말도 행동도 굳이 필요없는 끼워 넣기로 수준이라서.. 완전 도전과제용...


그런걸 보면 깔끔하게 죽인 인물 죽여가며 본래 시나리오를 보면 좋겠지만...

앞서 말했듯 큰 맥락이 안 변하니 굳이 할 의욕이 생지 않았습니다.


그저 이야기가 깔끔해지기만 하는 거라면 뭣하러 다시 해가면서 봐야게습니까...


그런 자잘한 변화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시나리오는 이것 저것 많이 접해본 저로서는 좋게만 볼 수는 없었습니다.

허나 이것이 좋게 말한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시나리오는 별로입니다.


어쩌면 제가 트로피에 연연해서 단서를 보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허나 단서가 시나리오 연출에 부족함이 느껴져도 된다는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니죠.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것 저것 감을 못 잡은것은 아니지만.. 그건 플레이어들의 자비로움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겉보기에는 영문을 알 수 없는 B급 호러 영화입니다.



설명 안되는게 너무 많아요.

단서를 보면 다 설명이 되겠지만 전 볼생각이 없습니다.


이 게임은 여기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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