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리조또?

먹고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를 간간히 하게되었습니다만..

이번에 쓰는 건 일반적으로 요리는 아닙니다.

저는 이것도 요리다라고는 생각하지만요.

신전 떡볶이를 알고 계십니까?

그곳 메뉴에는 컵밥이 있습니다.

참치마요라는 이름이죠.

언제 부터 매운것과 느끼한것의 조화가 좋다고 느껴진건지 잘 모르지만

자주 어울리는 조합이라 치즈 떡뽁이가 있을 정도죠.

그래서 참지 마요 컵밥을 추가로 섞어 보았습니다.

맛은 있습니다.

다만 떡이 생각 보다 많아서 배가 많이 부릅니다.

소식하는 분이라면 둘이서 먹어도 될 정도이고 가격은 둘을 합쳐서 5500원입니다.

취향에 맞으면 자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질리지도 않습니다.

제목 그대로 떡볶이 리조또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