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5까지의 캐릭터를 노노그램 퍼즐로 만든 퍼즐 게임 & RPG 게임입니다.
노노그램으로 구성된 퍼즐을 풀면 "별"과 "캐릭터"를 얻고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적을 물리치고 "별"을 얻어 레벨UP을 하며 총 300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3개의 대형 퍼즐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게임이라고 추측됩니다. RPG 요소는 굳이 클리어 하지 않아도 스테이지를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에리어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굉장히 낮습니다,
대형 퍼즐의 난이도는 제법 높습니다.
접하게 된것은 오랜만에 하는 3ds에 식작 데모 게임이 뭐가 있는지 무료 게임을 받는게 그 중에 이 게임이 있었습니다.
다른 데모와는 다르게 횟수 제한이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무료 게임이더군요, 스테이지 전체 해금 3000엔이라는 별도 과금이 존재 했습니다.
스테이지 1은 처음 부터 풀려 있는 상황이라 데모 게임이라 생각하고 클리어를 했더니
[다음 스테이지 개방 1시간 남음]
예상치 못한 메시지가 떳는데 설마 설마 헀더니 정말 1시간 뒤에 스테이지 2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부터 제 거지짓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테이지를 돈으로 개방할 수 있는 데 그 금액이 1개에 150엔 나머지 전부 개방에 3000엔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스테이지가 몇개 있는지 몰랐기 때문에 3000엔이면 몇개 더 클리어 하고 구매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스테이지 5를 클리어 할 때까지는 말입니다. 갑자기 대기시간이 배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정확할지 확신은 없지만 시간 증가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2 3 4 8 16 24 36 48 72 96 120 144... [추후 수정 168]
이 시간만 합쳐도 제가 이 게임을 시작한지 3주 이상이 지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과금을 할까 생각했지만 여전히 3000엔으로 모든 장금을 풀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어디까지 시간이 늘어날지 파악한 뒤에 결재하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어차피 구매해서 못하고 있는 게임이 산더미 이기 때문에 저에는 시간이 아직 많습니다.
다만 시간을 늘리는 건 게임 회사 마음이기 때문에 1주일 이후 부터는 주단위 1개월 이후로는 월 단위로 시간이 늘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만약 1주일이나 1개월로 시간이 고정된다면 그 때는 남을 스테이지를 구매할까 생각 중입니다.
원작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원본은 모바일로 나왔던것 같습니다.
부분 유료화였겠죠? 지금은 받을 수 없는것 같던데...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적겠습니다.
이 게임에 대해서 꼭 적고자하는 점이 있다면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것입니다.
클리어 조건에 "힌트를 쓰지 마라" "몇회 이상 틀리지마라" 등의 데한이 종종 있지만 제한이 없는 경우는 몇번을 틀려도 되며 틀릴 경우 그 자리의 정답을 알려주고 넘어가기 때문에 진짜 실력으로 플레이 하는 퍼즐은 대형 조각을 맞출때 뿐이고 스테이지로 구분되는 퍼즐은 그냥 뭉게버릴 수 있다고 해야하나? 편법이 너무 쉽게 먹혀서 정상적으로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날아갈 버릴 정도입니다.
전투 부분은 너무 단순하게 어렵기 때문에 전략 보다는 캐릭터들의 레벨로 밀어 부치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는 이 게임에 거지짓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될때까 있습니다.
퍼즐 난이도는 너무 난이도 낮고 편법이 너무 눈에 쉽게 보여서 만약 이걸 구매했다면 스테이지 3 이상 부터는 전부 편법으로 빨리 끝내 버리고 전투도 레벨 팍팍 올려서 그냥 쓸어버렸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형 퍼즐이 난이도가 좀 있기 때문에 잠금이 해제되어 있다해도 클리어하는데 10시간은 걸렸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