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포함 1주일 이상 사용해보고 다시 작성
정말 알고 싶은 정보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리뷰에서 다루지 않아 구매 직전까지 엄청 고민하다가 구매했습니다.
제가 알고 싶었던 정보는 한가지 였습니다.
- 액정이 유리인가?
메인 액정은 당연히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서브 액정은 유리가 맞았습니다. 서피스를 쓰고 나서 유리 액정은 아휴...
서브 모니터는 정말 유용했습니다.
조작은 조금 그럭저럭 한 부분이 있지만 불편을 느끼면서도 자주 사용했습니다.
정말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제가 항상 작업 할때 모니터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실제로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활용을 잘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이건 정말 유용한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불편하다고 생각한것은 화면 배율이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250%이상의 배율로 되어 있어서 화면에 어지간한것은 스마트폰 보다 크게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마트폰 수준의 배율을 이용하기 위해서 175%에서 타협을 했습니다. 이 이상 줄이면 대부분의 키가 손으로 누르기에는 너무나 작아저 버립니다. 끌어 옮기기나 기타 조작도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마우스 없이 사용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요.
아무튼 좋습니다.
큰맘 먹고 구매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펜의 필압은 아직 사용 못해봤습니다.
무료 프로그램들은 wintab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막상 구하려면 찾기가 어려워서...
찾았다 하면 뭔가 섞여있기도하고...
버전은 좀 낮겠지만 혹시나 찾기 어려운 분들은 발견하면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좀 사정이 있어서 OS를 밀고 다른것을 설치 했습니다.
폴더에 노트북 전용 프로그램있길래 그거면 설치하면 되나 싶었는데 어익고 서브 모니터 작동을 하지 안하서 하루를 고생해서 살렸습니다.
성능도 솔직히 조금 나빠진것 같고... 차차 다시 잘 살여 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