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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롭게든 의문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어떤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과거의 저는 재미란 감정의 변화라고 적었는데
게임에는 어떠한 형태로도 재미가 존재하고 누구가 되었든 어떤 게임을 하든 그 재미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최근에는 월드 오브 워쉽을 제가 왜 하는지 도무지 몰랐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도대체 내가 이 게임을 왜하는가?
그래서 저는 게임의 재미는 "욕"에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도적욕, 승부욕
시각적인 또는 청각적인 욕구를 만족 시켜주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욕도 포함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같은 게임일지라도 각자가 게임을 하는 이유가 다를 수 있던겁니다.
감정의 변화로 게임에 재미를 정리하기에는 게임을 하는 이유가 서로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공포 게임을 해도 그것을 하면서 겁을 먹는 사람과 즐거워하는 사람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 게임이 재미없고 그만하고 싶어도 계속 하는 이유도 설명이 되죠.
그러니까 게임이 재미가 없어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이것이 대단한 내용이 아닌것 같지만 제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살고 있으니 적어도 제가 게임을 구성할때는 어마어마한 변화가 있을겁니다. 이는 사람을 중독 시키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지 않은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저로서는 더욱 조심해서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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