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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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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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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나는 어트랙트모드로 오락기 비슷한것을 만들어 전시용이라는 명목으로 방치하고 무료로 다수에 사람이 이용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충격적인것은...

   충분히 추억이 있을 나이대임에도 또 자신있게 다가갔음에도 사용 방법을 잊어 버린 사용자의 모습이었다.

 

 

 

 

 

 

사설

 동전을 넣고 스타트를 눌러서 게임을 한다.

 너무나 당연했다. 나는 노망이라도 나지 않는 한 이 과정을 평생동안 잊지 않을것이다.

 

 허나 놀랍게도 오락실 경험이 있어 보이는 나이대의 절반 정도의 이용자가 이 사실을 잊어 버린것으로 보였다.

 추억에 이끌려 "해봐도 되나요?"라는 말과 함께 자리에 앚지만 조작하는 법을 잊는 사람이 절반 정도 나온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장르에 따라다른데

 

 

 이용 방법을 90% 기억하는 장르 - 격투, 슈팅

 동전을 넣는것을 거의 기억 못하는 경우 - 퍼즐

 의외로 인기 없는 장르 - 스크롤 액션

 

 

 액션은 특히 젊은 층에서 인디 게임과 많이 비교 당한다. "이딴 게임성으로 재미?"거의 이런 반응이다. 시대를 초월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은 던전 앤 드래곤 정도이다. 하루하루 실험 데이터가 쌓일때 마다 퇴물 틀딱이 되어 가는 것이 실감이 커져간다.

 나와 같은 나이대의 성인 게이머 중에서 어느 정도 자금을 모은 사람이라면 나중에라도 오락실을 만들어서 유지해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는 사람도 적잖이 있고 실세 유튜브를 보면 그 꿈을 이룬 듯한 박물관 같은 오락실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은 오락실의 코인 문화는 현 시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락실의 상태를 보면 우리 나라보다는 사용법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우리 나라 만큼 사용 방법에 숙지가 없는 상태라면... 나만의 오락실을 만들겠다는 꿈을 더 이상 꾸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대중성이 상관 없는 사람도 있을테니 나만큼 심각하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나와 같이 대중성이나 편의성 접근성 등등 설명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불편할 수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는것이 좋을 것이다.

 설명하고 나면 집에 돌아간 뒤 과연 얼만나 오랫동안 기억할까?

 

 

 

 컨티뉴 개념 자체를 설명해줘야 한다.

 정말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한국 인구 중 몇 퍼센트가 오락실의 사용 방법을 제대로 기억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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