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확실한것은 삼성은 더 이상 주가가 내려가는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 하나 뿐이다.
장이 시작되면 매수 매도량을 보고 1분안에 판단하면 될것 같다.
사설
나는 51000원에 삼성 전자 80주를 구매해서 53000원에 전부 팔아 14만원 정도 벌었다.
그런데 소식을 보니까 재미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풀어 보았다.
영상들을 좀 많이 보았는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미신 같은 이야기를 좀 많이 해서 놀랍고 나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것이다.
- 삼성이 10조 매수해서 "소각한다."
- 단일가매입에서 32만주를 구매해서 552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을 10조원 한다고 하고 당장 3개월 간에 5700만주를 사서 "소각"한다고 한다. 또 단일가매입에서 마지막에 32만주를 구매해서 552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사실상 10%이상 증가했고 18일이 시작되면 시작가는 55200원이다.
이런걸 보면 정황상 오를것 같다.
오를것 같은데 정말 오를까?
모든 주식이 오르는 이유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 "사람들이 사기 때문이다."
호재고 악재고 뭐고 다 아무 의미 없고 사람들이 사고 싶은 심리가 많으면 오르는 것이다.
판단은 거기에 있는거다.
이 판단을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의견을 확인하는것으로 하는가?
사람의 심리는 아무리 늦어도 10초 안아 바뀔 수 있다. 나는 9시에 장이 시작되면 그때 매수 매도량을 보고 판단할것이다.
그래도 확실한거는 하나 있으니 그것은 분석해볼 가치가 있다.
10조 매수는 어느 금액에서 방어를 시작할까?
18일 부터 일단 시작은 3조 매수 소각을 한다고 한다. 이 수량은 5700만주라고 기사에 적혀 있는데 최근 몇달간 하루 평균 2300만 주 정도 거래가 되는 삼성이다. 90일간 휴일 제외하면 5700만 주로는 하루 평균 200만주를 방어하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거래 량에 따라서 100원에서 300원 정도 방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얼마에서 부터 방어를 시작하는가? 5700만주가 약 3조가 되려면 평균 52630원 정도이다. 그러니 주가를 얼마에서 방어할지 대략 짐작이 된다.
52500원 부터 시작할 것이다.
시간외 장에서 단일가매수로 32만 주를 구해하고 55200원? 방어 범위를 한참 넘어섰다. 12월 선물 옵션이 50500원이라는 내용도 있던데 나는 이 정보를 찾아 보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신뢰도는 미지수이다. 또 이와 같이 명확하게 확인이 불가능한 모든 정보는 없는 정보로 보면 된다. 본래 승부는 확실한거 아니면 하지 않는것이 맞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조심하자로 일축 할 수 있을것이다.
평소의 삼성이 큰 폭으로 금액에 변화가 있는것은 아니었으니 월요일 장이 시작되어도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거라는 것은 적어도 공통된 의견이었다.
솔직한 내 희망 망상을 적자면 18일날 널 뛰기가 크게한번 있을 것이니 잘하면 단타로 1%정도 먹고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정도이다. 이런 희망 사항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성적으로 판단할때 안 사는게 맞다.
설사 당일날 삼성이 폭등 한다고 해도 안사는 것이맞다.
평생 감이 맞아서 실패가 없는 삶이아니라면 우연이라도 한번 감이 맞는 일도 기회도 가지거나 일어나지 않는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