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협공 시스템은 매우 좋은것 같다. 창의적으로 느껴진다.
게임성 자체는 이전 게임들에서 크게 변한것은 아니나 그래픽이 좋아서 새롭게 시작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타격감이 많이 부족하다. 설문 조사에도 이 부분이 신경 쓰이는게 보인다.
나와 같은 샷건 유저는 사일록을 추천한다.
11900h로 HD 해상도(1280)에서 10~30프레임 나온다. 내장 그래픽 카드로는 돌리기는 아직 무리가 있다.
사설
원래는 손대지 않으려했는데
손을 대버렸다. 1시간 플레이 한 소감으로는 다른 게임과 큰 차이는 없으니 그래픽과 세계관 그리고 캐릭터 IP등등으로 이 게임을 선택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 그래픽이 별거 없다 하는 말이 종종 나오지만 그래픽이 이렇게나 게임 선택에 중요하다.
내가 손대지 않으려던 이유 중 하나가 어떤 캐릭터를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오늘 조금만 더 피곤하거나 다른 일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다면 어쩌면 영원히 이 게임에 손을 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정도로 나는 캐릭터가 너무 많은 게임은 좋아 하지 않는다. 전략 게임과 샷건이 있는 게임을 제외하면 나는 거의 모든 게임에서 등장 인무리 적은것을 선호 한다.
오늘 이 게임을 시작한 다음 50분이 지난 시점에서도 거의 접기 직전이었다.
내가 맞는건지 때리고 있는건지 알 수 없는 엉망이 타격감이 느껴졌다.
내가 불호라고 느낀것은 설문지에 작성했고 타격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물어보는 문항이 있언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게임을 접으려는 그 마지막 순간에 "사일록"만 해보자 평소 같으면 하지 않았을것인데 이상하게 오늘 했다.
"샷건?"
사일록은 내가 볼때 샷건이다. 그것도 초 장거리가 가능한 샷건이다.
설명할것이 아니라 느껴지는 감각이 샷건 그 자체이다.
그러나 나 같은 샷건 유저가 이 게임을 하고 싶은데 고민이 된다고 하면 사일록 하면 된다.
이후 3판 더 했는데 현 시점에서 5판 전승 승률 100%이다.
초 고성능 샷건이다.
은신(무적 아님), 대쉬(겸 공격), 장거리 공격(이것도 샷건 감각), 필살기 무적 상태에서 여러 차례 강공
처음에는 스파이더맨도 약간 샷건 같아서 해볼려고 했는데 장전이 너무 느리고 먼 거리에서 명중이 너무 힘들었다.
평가도 S급이라고 하니 나와 같은 샷건 충은 이 게임에서 사일록을 고르면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사양이 빡세다.
노트북에서 불이나는 듯한 소리가 날 정도라 노트북의 건강을 생각하면 최하옵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 혹시나 해서 내장 그래픽 카드에서 HD(1280)으로 전력 없이 테스트 해보았는데 10~30프레임을 오가는 정도를 보여준다. 게임은 가능하나 플레이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승리를 거의 포기하고 플레이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