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유튜브에 소개된 게임 내용으로 보면 이 역설은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무가치한 역설이다.
이 역설에 대해서 무시하고 역사속에 사라지게 만드는것에 집중해야 한다.
정답을 고른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영원히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는 '뉴컴의 역설' [미래]
근거는 없고 감이다.
내 지금까지 삶에서 듣는 순간 틀렸다고 감이 온 문제에 대해서는 몇년이 걸리기는 하나 그 문제가 틀렸을 증명해낸 경험이 있다. 내 감은 이 역설이 틀렸다고 말하고 있다.
사설
새벽 감성에 뭐라도 보고 자려고 선택했다가 머리 끝까지 화가 올라왔다.
이딴게? 역설?
이 문제에는 3가지 선택이 있다고 한다.
1) B만 가겨간다.
2) A,B 모두 가겨간다.
3)답이 없다.
나는 4번째는 제시한다. 이 역설은 개소리이다.
요약에 적었든 현 시점에서 근거는 없다. 그저 내 지금까지 삶에서 몇번이고 느낀적있는 특유의 불쾌함과 감만이 있을 뿐이다.
문제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바로 미래를 예측하는 인물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의견이 갈리 수는 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A와 B 상자 모두를 가져가는 사람들이 아무리 주장하고 떠들어도 B만 가져간다고 선택한 사람은
"응 니가 뭘하든 예언가는 완벽하게 미래 예측해 너 틀려~"
이렇게 주장을 일축할 수 있다. 솔직히 나도 할말이 없다.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한다는데 예언자가 일찍 방을 나간게 무슨 상관이야? 예측이라는 것은 나간 시간과 무관하게 상황이 벌어지는 그 순간까지 방안에 있는것과 같은것이다. 그게 완벽한 미래 예측이다.
완벽한 미래 예측은 B 상자만 들고 있을때 무겁게 느껴지고 그것 확인하는 순간 A상자를 들면 B 상자가 가벼워지는 마법이 벌어져야 하는 것이다. 마법이다. 마법이니까 설명할게 있는가?
응 없어~
그러니까 개소리 싸움이 벌어지고 주먹 다짐이 벌어지는것이다.
즉 이 역설은 개소리다.
이 문제를 철학적으로 보는 입장도 있던데...
아무래도 입장이 운명이 있냐 없냐로 갈리기 때문인듯 하다. 허나 그건 좀 과하게 해석이라 생각한다. 이 문제에서는 운명이 존재하는 세계관을 가졌음을 명시하고 있다. 거기서 운명이 없는것을 주장하는 것은 상식적인 행동인 아닌것이다. 자유 의지와 운명론에 대해서는 우리 세상에 맞는 더 좋은 예들이 많이 있으니 이 역설은 소거 시키는것이 맞다. 다만 뉴컴의 역설이 이런 내용은 아닐것 같고 잡지사에 문제 형식으로 만든 수학자 분이 실수 한것이다. 본인도 실수 했다고 생각했는데 수습하기에는 늦어 버려서 정리 못한것을 안타까워 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대부분의 역설은 모순을 걸고 넘어지는데...
나 처럼 모순도 답의 하나로 받아들인 관점으로 보면 상당 수의 역설이 역설이 아니게 된다.
모순되서 어쩌라는거냐 결국 그 상태로 결론에 도달하면 그것도 답인것이다.
자유 의지와 운명이 함께 공존한다는 생각을 해보면 진짜 별것 아니다.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완벽이다.
자야 하는데 너무 용서가 안되는 역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