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컴퓨터 AI는 트리거 카드가 어떤것이 나올지 알고 행동을 한다.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참고한다.
팁
트라이얼 덱을 구매해도 카드가 생김으로 포인트 버는 즉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사설
처음에는 컴퓨터가 하는 플레이가 이해가 안갔지만
6번 정도 하니까 어처구니가 없는 AI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녀석 하고 붙을 때니까 대충 6판 정도 했을때 인것 같습니다.
기본 덱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을 것 같아서 오라싱크로 포인트 올인해서 덱을 급조 했는데 이게 생각 보다 좋았습니다. 다만...
그 좋았던 덱과 사기급인 EX스킬을 사용해도 이기는데 4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아슬 아슬한 판을 유지하다가 결국 운으로 이겼습니다.
그 이유는 AI가 앞으로 어떤 카드가 출현할지 알고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그 범위는 자신뿐 아니라 상대인 플레이어 카드까지 파악하고 있는 듯해보였습니다.
오라싱크 중에는 카드를 손에서 덱을 돌려 보내는 능력이 있는데
내가 이때 크리티컬 트리거를 돌려 보내면 가드를 굳건히 하고 다른 카드를 돌려 보내면 노가드를 합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에는 그냥 처음 3대까지 노가드를 하냐 마냐의 차이 밖에 없는듯 했고 그 노가드도 손에 카드가 쌓이니 나중에 후폭풍이 불어 플에이어는 털려 나간다. AI가 공격을 할때는 순서가 이상하다 싶더니 마지막에 뱅가드가 공격할때 크리티컬 트리거가 2연속 나오고 특수능력을 사용해 2회행동까지 해버려서 판을 정리하는데 정신이 나가는 중 알았습니다.
제가 방어할 카드를 미리 정리하고 마지막에 몰아 부친겁니다.
이게 난이도 보통인가? 크리티컬이 두장 연속으로 나올것은 어떻게 알고 할걸까...
사기급인 죽음에서 한번 소생 시켜주는 EX스킬로도 도저희 승산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 다음에 상대하는 놈도 정신이 아찔해지는데..
특수 능력으로 내 전방 카드는 전부 바인드 시켜버리고 AI는 전방을 5열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런데 이놈이 앞에놈 보다 상대하기 쉬웠습니다.
오라싱크로 만든 내 덱은 트리거 카드의 출현을 어느정도 통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방어가 매우 쉬웠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난이도가 엉망입니다.
쉬움이란 컴퓨터가 플레이어를 몇번 봐주냐 정도 밖에 안되다. 핵쓰는 아직 유저랑 싸우는 기분입니다.
전혀 전략적 승리에 대한 기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