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SS0mOKDK88c&list=PL6-AUj5g1mjojA4iGNgMF20b6vEVFR4sz
없지 않았다.
검색해보니 생각 보다 많았는데... 아직 다른것은 안보고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을 먼저 보았다.
1화는 일단 대만족이다.
웃겼다. 제정신인 플레이어가 한명 있어서 웃길 수 있었다.
1화 처음 부터 끝까지 텐션이 높은데...
일본식 콩트를 보는것 같고 짜고 친것이 아닐거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촬영자 입장에서는 레전드 각 뽑았다고 생각했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도 1화 까지는 소장각입니다.
VRCHAT에서 TRPG의 미래가 어떨지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습니다.
VRCHAT관련 영상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컵센에 먹혀버린 사람들이 있는데..
TRPG가 그런 연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VR로 TRPG를 하면 본인들의 모습도 치장할 수 있고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기믹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기술이나 표정 연기 등등]공들여서 만들면 매우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번 마스터가 설명하기 힘들 상황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표현 해줄 수 있고 캐릭터의 상태값이나 능력치를 컴퓨터가 처리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마스터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역할에 집중 할 수 있을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건 정말 해볼만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과거 TRPG영상 중 인기가 있던것 역시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된것들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보기 좋고 재미있는 TRPG영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활성화도 될 수 있겠죠.
연출 같은거 안해도 VRCHAT에서 TRPG를 하면 지금 보다는 훨씬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VRCHAT 맵만 잘 돌아다녀도 다른 VR 게임이 전부 필요 없다고 할 정도로 가능성이 많은 게임이기 떄문에 앞날이 많이 기대됩니다. 저는 정말 VR관련 해서는 앞날이 많이 기대됩니다. 해보고 싶은것이 정말 많은데 해도 되는건지 아닌지 제대로 된 정보가 없기 어렵기 때문에 손가락만 빨고 있는것도 많고..
빨리 관련된 분야의 공식적인 정보가 풀렸으면 합니다.
마지막까지 다 감상한 소감을 적자면
몇몇 흥한 TRPG영상과 비교 해도 될 평범한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TRPG영상을 처음 보는 사람든 이게 뭐냐고 할지 모르지만 100만 넘은 TRPG영상과 비교 했을 때 차분함이나 준비에 있어서 차이점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플레이어들의 몰입감과 텐션은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 쪽의 영상은 다 이런 느낌의 진입장벽이 존재하기 떄문에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눈 높이를 맞추어야만 즐겁게 감상할 수있습니다.
왜 눈 높이를 맞춰야 하는지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그 이유는 맞추지 않으면 당연히 볼 수 없는 영상입니다.
아무튼 눈 높이를 맞춰서 본결과 만족했습니다. 이정도면 소장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