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유튜브에서 어렵지 않게 OP과 ED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제작사에서 공식으로 올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100만명 구독 기념이라든가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공개하기도 했지만 이번 년도에 들어서는 신작을 홍보할 목적으로 바로 공개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OPED은 작품 전체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 때문에 홍보 효과도 좋을수 있을 것이고
보는 사람도 짧은 시간에 높은 수준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예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료를 정리할 겸 년도별 최고라 생각했던 OPED을 정리할까 합니다.
OPED 따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둘은 동급의 중요도를 가진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3D처럼 재탕가능한 연출은 아무리 좋아도 제외합니다.
간단하게 영상을 멋짐을 구분하는 방법은 5초 넘겼는데 감상이 불가능한 OPED은 장면 전환이 많은 것이기 떄문에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하며 넘기면서 볼때 장면 전환은 적지만 퀄리티가 어마 무시하고 연출로 커버하는 것이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도로로OP를 비빌 OPED이 있었나 확인해볼겸
2019년 부터 시작하고 시간을 내서 다른 년도 영상을 검색해보겠습니다.
2019년 최고 영상은 당연 도로로[Dororo(どろろ)] OP
www.youtube.com/watch?v=FgQR2O8PGf4
신선함 있는 어세신스 프라이드[Assassins pride(アサシンズプライド)] OP
www.youtube.com/watch?v=ekqDmJDKEng
아동용을 빼먹을 수 없는 이유 털뭉치 곤지로[Let's Gonjiro (けだまのゴンじろー)] OP
www.youtube.com/watch?v=rctTrIs2V-k
연출 최고 카케구루이[賭ケグルイ]OP
www.youtube.com/watch?v=OBgvBtecabY
1기 2기 OP다 좋은 방패용사 성공담[tatenoyuus no nariagari(盾の勇者の成り上がり)]
www.youtube.com/watch?v=3jdQVZk8RSU
팬심자극 죠죠 5부[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5部] 최종 OP
www.youtube.com/watch?v=WbjA_hQ3rLs
팬심자극2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前夜 赤い彗星』第3弾オープニング
많은 기대를 가지개 했던 사라잔마이[Sarazanmai(さらざんまい)] OP
www.youtube.com/watch?v=3MJZPfuJ9HU
세련미 좋은 사라잔마이[Sarazanmai(さらざんまい)] ED
www.youtube.com/watch?v=8rTy8-bI3bg
당연 평작이상 빈란드 사가 [Vinland Saga(ヴィンランド・サガ)] OP
OPED의 평작은 이정도 닥터스톤[Ｄｒ．ＳＴＯＮＥ] OP
사이드 체스트 다음의 포텐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How Heavy are the Dumbbells You Lift?(ダンベル何キロ持てる?)] OP
www.youtube.com/watch?v=mgympfbOgqw
그 감성있는 OP
여고생의 낭비[WASTEFUL DAYS OF HIGH SCHOOL GIRL(女子高生の無駄づかい)] OP
www.youtube.com/watch?v=WvMcbMh3kI0
오늘 처음 봤는데 작화도 음악도 좋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걸까 2기(ダンジョンに出会いを求めるのは間違っているだろうか)
이것도 처음 보는데 좋다.
제논자드[ZENONZARD(ゼノンザード)] .
저는 머리가 복잡해지기 전에는 가능하면 전부다 챙겨 보려고 했지만
지금은 OP과 ED만 보고 있습니다.
또 굳이 따지자면 옛날에는 1년에 70작품 정도였지만 지금은 1년에 300개 정도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못보고 그만큼 질 떨어지는 작품도 많아서 실망도 많이 합니다.
제가 도로로를 최고로 치는 이유는 미술적으로 1단계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죠죠나 카케구루이가 작화도 더 좋고 연출도 밀리지 않습니다만 도로로의 처음 도입부의 표현이 뇌리에 남았고 모든 요소에서 색다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