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위주 루트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장점으로는 등수는 높게 나오고 승리할 기회가 많은것은 확실합니다.
2등 정도면 패배해도 LP가 오르기 때문에 컨트롤이 되면 500LP까지는 무난하게 갈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파밍 루트가 복잡하고 초보가 할게 아닙니다. 다만 덕분에 맵의 아이템을 정밀하게 외울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익숙해지긴 했지만 좀 지루해서 피흡이나 치명쪽으로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11월 8일]
리 다이린의 체젠능력을 살려서 구성한 생존 위주 장비입니다. 스킬 증가를 배고 쿨 감소를 높이고 방어력 더 높여 도주가 더 용이한 구성 했습니다. 이렇게 구성해도 파밍이 잘되면 상대를 압도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에서 딱히 불리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최종 결전에서는 불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장비들은 마지막까지 가지고 가지 않고 다른 장비로 교체합니다. 이를 위해서 아이템 가이드를 만들어서 파밍을 계속 하고 위클라인을 잡거나 아이템만 훔쳐서 장비를 완성하도록 연습합니다. 한 10번 정도하면 금방 암기되서 가이드가 따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몹도 늑대와 곰만 골라서 잡습니다.
지금은 함정 제작 가이드를 만들어서 함정 템을 암기하고 있습니다.
[처음 글]
체력재생이지만 체력리젠으로 말을 바꾸어 줄여셔 체젠이라고 하게습니다.
체젠의 장점
도주하기 좋습니다. 이전에 피흡으로 할때는 들이밀다 실패하면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체젠은 피가 회복되는 것이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압박이 덜하고 실패했다 싶으면 바로 도망치기 좋습니다. 패배가 확정 되었을 때는 처절하게 도망치며 패배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끈질깁니다.
체젠의 단점
루트가 복잡합니다. 각각의 장소에 조금씩 파밍할 재료들이 있는데 이런 루트는 없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체젠 장비는 들리는 장소가 많고 그만큼 파밍 운을 시험 받습니다. 한 장소라도 실패하면 고행이 시작됩니다.
계속 루트를 짜고 있지만 이건 솔직히 루트만으로는 해결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극복할 다른 형태의 플레이를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키랑 맞다이를 못합니다.
피흡이었을 때는 만취하고 술마시면 제키를 발라버릴 수 있었지만 체젠에서는 제키 궁쓰면 그냥 도망쳐야 합니다.
체젠의 스킬
W는 확실히 잘 안 찍습니다. 스증이 있고 공속이 없기 때문에 느린평타로 공격하는 만취상태가 되면 오히려 패배확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실수하는게 무서워서 Q와 E를 먼저 찍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피흡은 확실히 통쾌하고 좋지만 체젠쪽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많고 평균등수가 높게 잡히기 때문에 LP는 더 쌓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된다면 피흡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피흡 체젠 반반 히이브리드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생각은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