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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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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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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각자의 불편함 또한 존재한다.

세상은 모든이들을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지만 이로 있해 다른 불만족 또한 발생한다.

 

 

 

잘못 부분이 없지만 잘못 되어가고 있는듯한 현상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걱정할것이다.

예를 들면 이전에는 재미있게 봤던 개그가 지금은 논란이 될 수 있는 현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이것이 문제가 되면 안된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문제라고 인식했다.

 

 

말고도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은 잔득 있지만 최종적으로 우리 모두가 나아갸야하는 방향이라 생각하고 애써 무시하거나 납득하는 경우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심지어 이런 과도한 올바름을 지적하는 영화나 소설의 이야기도 존재한다. 아마도 작자는  올바르지 않더라도 수용하고 넘어갈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어쩌면 이해하고 넘어갈 있는 부분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우리가 배워야 하는것은 지키지도 못할 도덕이 아니라 현실적인 도덕이 아닐까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불교가 그렇지 않나 싶다. 자신은 하지도 못하고 지킬수도 없는 올바름을 우리는 모두 너무 많이 알고 있고 그것을 불편해하는 방법만 알지 이해하거나 받아들이는 방법은 모른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타인에 대해서만 필요한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도 필요하다.

 

엄격한 기준만을 알고 성인이 되면서 자신의 미숙함에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것이다. 물론 그런 죄책감이 사회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부분도 있지만 현실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고 속된말로 흑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또 학교가 아닌 사회생활에서 뒤늦게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는데 주변에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있냐에 따라서 좋지 않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이런 엄격한 기준을 만족하는 사람은 인류 역사상 한명도 없을것이고 이런 사실이 사람을 잘못된 합리화나 삐뚤어진 기준을 가지게 만들기도 한다. 엄격하게 따지고 보면 모두 기준 미달의 인간 쓰레기가 되는것은 순간이고 올바름의 기준에 근거해서 행동하는 사람일 수록 옴짝달싹할 없게된다. 때문에 악용당하기도 한다.

 

기준만 차르칠게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받아들일 있는 교육이 적극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싶다.

그렇다면 스스로 무리해서 지키지 않고 물러나는 법도 알게 될것이다. 기준에 대해서 알고 행하는것이 사람이 상하고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 되었다.

 

 

문제를 해결 있다면 우리는 많은걸을 이해 있도록 배워야 할것이다.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아마 죽은 사람을 살릴 있다면 우리는 살인도 이해하는 날이 언젠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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