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Xtra의 그 무엇

블로그 이미지
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728x90
728x90

첫 플레이는 유급을 했습니다.

 

이 게임의 첫 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 일본에 흔하디 흔한 미소녀가 나오는 복합 장르 RPG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방심한 상태로 오프닝이 끝나자 플레이어인 저는 방치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정해진 스토리 라인이 없고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정해준 시간 동안 어떻게 행동 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뢰 게시판에서 호위나 탐색일을 알아 볼수 있었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있었고

대출도 할수 있었고

몸매를 가꿀 수도 있었고

사진을 찍어서 팔수 있었고

마을에서 떠돌다 만난 다른 동급생과도 소소한 이벤트가 있었고

소소하세 빈집 털이도 가능하고

길 거리 사람에게 받을 수 있는 의뢰도 있고(풀 보이스)

동료를 얻을지 진행 여부로 결정 할 수 있고

투기장에서 도박을 하거나 투기장에 직접 참여 할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소소하고 마이너하게.. 안 그랬으면 명작이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이 많은 그리고 아직 발견 하지 못한 요소들을 수작 수준으로 적당하게 녹이는것도 대단한 일입니다.

좋은 의미로 까고 까고 또 까고 싶어지는 게임이니까요.

 

 

자유도가 높지는 않지만 소위 생활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게임에서 언제까지 활동할 수 있는지 시간을 정해두었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을 알바로 보내면 순삭이고 던전을 돌면 한판에 10시간도 넘게 걸릴 수도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짧다는 평가가 더 많는것 같습니다. 시간을 아끼는 플레이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다 되면 졸업식을 진행하고 게임을 플레이 한 평가가 나옵니다. 주인공 외에도 4팀이 더 있어서 성적에 따라 엔딩이 다른것은 물론이고 아마도 진행한 이벤트에 따라서도 멀티 엔딩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굉장히 게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들어오신 분이 있다면 저는 플레이 해볼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www.youtube.com/watch?v=fxK3iThigg8

 

학교로 돌아가서 자신의 성적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밤 낮은 없지만 마을에서 오래 행동하면 하루가 넘어갑니다.

728x90
728x90
AND

ARTICLE CATEGORY

전체 카테고리 (1018)
게임 개발 (10)
기획 파트 (25)
그래픽파트 (75)
思-네트워크 (117)
프로그래밍 (75)
2020 ~ 25 잡탕 (460)
2010 ~ 19 잡탕 (197)
만화 연재 (14)
소설 연재 (12)
기타 연재 (0)
네오스 VR (18)
그란 카 리버리 (15)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