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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일을 쉬며서 2달간 사용한 소감입니다.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손 크기를 생각해봐야 한다.
어떻게 사용할지 명확한 설계나 계획이 필요하다.
베터리가 생각보다 조루다.
사설
탭스트랩은 어느정도 강도가 있는 사물을 두두려야 반응하는 기계입니다.
이불이나 다리 같은 물렁한것을 두드리면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길이 정해져 있다보니 손이 너무 크면 다섯 손가락에 전부 부착은 할 수 있지만 두드릴때 주변 다른 손가락이 함께 흔들릴수 있어서 화병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것인가인데 저는 이동하면서 사용할것이었기 때문에 위의 그림과 비슷한 사용법을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정이 안되고 손가락을 움직일 무게 중심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립톡 몰랐으면 탭스트립을 다시 중고로 팔았을 지경입니다.
그런데 그립톡을 부착하니 새끼 손가락은 확실하게 고정되어 있어야 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이 매우 한정되어버렸습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툴을 전문적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의 손가락 수로 만족 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저도 조금씩 숙달을 하게되면 아마 단축키 할당할 손가락 조합이 모자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최종 평가는
있으면 어떻게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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