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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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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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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시간이 많아져서 넥플릭스를 가입했다.

 

자막이나 음성을 골라서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고

넥플릭스에 대해서 적자면 역시 넥플릭스 오리지날이다. 여기서 밖에 볼수 없는것 말고도 나름에 이야기 흐름에 개성이 있다. 대표적으로 장편인데 당연히 다음편을 궁금하게 만들어서 시청자를 유지하려는 이야기 흐름을 가진다.

그런데 넥플릭스 오리지날은 한번에 모든 영상을 다 공개하면서 보통 이상의 자극적인 마무리를 많이한다. 아니 그냥 평범하게 재미있으면 다음 편을 볼건데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흥미롭게 끊어버리니까 짜증이난다.

 

마지막에는 전체 내용이 궁금하지도 않은 작품을 억지로 끝까지 보게 됭다.

왜냐면 그 흥미로운 요소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때문에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그 기대감을 만족 시켜주지 않는다. 그래서 짜증이난다. 속았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작품은 평범하게 재미있게 보지만 재미없는 작품도 그렇게 만들어 버리니 속았다는 생각이 절도 든다.

보면서 많이 지치고 피로해진다.

 

 

단점은 재미있는 작품이 있으면서 검색하기는 어렵게 만들어놨다.

전체 목록 한번에 보기 같은게 없으니 같은 목록에 내용이 빈번하게 변해서 싫어하는 작품도 억지로 찜해서 목록에 변화를 줬다.

 

물론 최상단으로 메뉴를 올리면 큰 목록이 나오기는 하나 내가 생각하는것과 그들이 생각하는 분류가 다르니 작품을 찾을 수가 없다.

숨겨져있던 좋은 작품은 충분히 잘봤다. 다음에 넥플릭스를 볼때는 몇년이 지나 숨은 보물들이 잔득 있을때가 아닐까 싶다. 지금 나 처럼 넥플릭스를 탐색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한번 둘러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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