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Xtra의 그 무엇

블로그 이미지
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728x90
728x90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컬렉션 게임이 아니라면 뽑기는 존재해서는 안된다.

 

 

 

사설

이야기를 들어본 즉 이거 완전 개 양아치 게임 회사였다. 나는 주변에 창업을 시작할때 도박성 있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뭉개는 것과 마찬가지니 목숨을 걸고 영업을 시작하라고 말하는데 넥슨이 딱 지금 목숨을 위협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일들을 저질렀다. 사실 대부분의 확률이 있는 게임은 사정이 비슷할것이다. 나는 기업은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내고 소비자는 그 물건이 필요해서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대가만 치루면 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까지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필요 이상의 감사는 필요이상의 반감을 사기도 하기 때문에 거래는 무미건조한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반대로 소비자를 필요 이상을 쪼아대면 기업은 그 만큼 쪼일 각오를 해야 하는 것이다.

 

아이템 파괴는 과거에 수많은 게임에서 존재했다.

다만 그 당시에는 과금요소가 활성화 되었던 시기가 아니라 개인의 시간이 파괴되는었지만 지금은 유저의 돈을 빨아 먹는기 때문에 보다 악질적으로 변해버린r것 같다.

 

내가 지금 사태에 매우 무지했던것은 그런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피했기 때문일것이다.

그 이후로 얼마나 추악한 시스템으로 변했는지 그런 게임을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감히 짐작할 수 없었고 이야기를 전해들었을때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어째서 그런 게임을 계속 했던거니?"라는 질문외에 다른것은 떠오르지 않았다. 나는 게임 속에 조금이라도 추악한 과금 시스템이 보이면 아무리 재미있게 했더라도 정나미가 떨어져 게임을 접어버린다.

 

 

컬렉션 게임이 아니라면 절대로 랜덤은 없어야한다.

그리고 컬렉션 게임의 비용은 유니크의 출현 확률과 확정 마일리지에 따라서 정해져야한다.

 

본래는 법 없이도 지켜져야 하는 도덕들인데 지켜지지 않는다면  법으로 강제할 수 밖에 없다.

 

 

파괴나 분실은 게임의 컨셉에 따라 적절히 존재할 수 있겠지만 무엇이 함께 파괴되고 분실될지 생각을 해봐야하는것이다. 내가 예전에 넥슨에 면접을 본적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바른소리 했을때 표정이 썩는것을 보고 그냥 다루기 힘든 사람이겠구나 싶어서 저런 표정을 짖는걸 보면 회사의 분위기가 나쁘겠구나 싶었는데 이제보니 기업의 이념과 다른 사람이라는 그런 표정을 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회사에 다닐때 말도 안되는 과금 정책을 반대하며 사장과 싸운적이 있었는데 어차피 넥슨에 들어가봤자 회사에서 욕이나 퍼 붙고 퇴사 했을게 뻔하다.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안하면 기업이 먹고 살수 있겠냐고 하는데 그건 그쪽으로 생각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팔거는 무수히 많이 있다. 말도 안되는 과금이라고 사장과 말싸움을 한 나라하더라도 유저들에게 어떤것을 팔면 좋을지는 수도 없이 많이 생각하고 기획했다. 단지 기업이라 해도 필요 이상 벌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삭 토스트를 이야기를 들어 본적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도 있는것이다.

나도 사업하면서 그런 사람을 보며 살아왔다. 진짜 규모가 커지면 커질 수록 그런 사람이 1명 있을까 말까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한것이 아니다. 그 사람들은 그것을 감내하며 노력하는 대단한 사람들이다. 어디까지나 노력의 범주이다. 심지어 욕심이 있다 하더라도 노력하면 그것을 통재할 수 있다. 이렇게 행동하는것이 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악이 아닌것은 확실하다.

 

 

개인적으로 이 사건이 터진 이후 벌어지는 대부분의 대처를 보면 또 안 좋은 생각들이 들지만 전부 주관적인것이니 따로 거론 하지 않겠다.

 

 

 

정말 이런 문제들은 해결할 수 있는 완성된 사회에 하루 빨리 도달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반인륜적인 생각을 쉽게하는 사람들은 극단적인 처벌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로봇이 붙어서 감시하는게 방법이 떠오를 정도로...

 

 

동시에 로스트 아크 이야기도 들었는데 시즌 1때에 비해면 많이 좋아진듯하다.

 

 

 

 

728x90
728x90
AND

ARTICLE CATEGORY

전체 카테고리 (1018)
게임 개발 (10)
기획 파트 (25)
그래픽파트 (75)
思-네트워크 (117)
프로그래밍 (75)
2020 ~ 25 잡탕 (460)
2010 ~ 19 잡탕 (197)
만화 연재 (14)
소설 연재 (12)
기타 연재 (0)
네오스 VR (18)
그란 카 리버리 (15)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