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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일주일 써보니까 아니다 그냥 사지마라
사설 (첫날 사용 소감)
진짜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 서피스는 다 뒤져가서 골골대고 젠북은 업데이트로 지터는 많이 잡았는데 필압이 너무 딸리고 세상에 존재한는 대부분의 제품이 서피스를 대체해주지 못하는것 때문에 서피스 8을 기다리고 있지만 1년은 넘게 남은것 같고...
그러다가 bosto bt-16DHT의 가격을 보니 너무너무 착한 가격이라서 정말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조금만 돈을 더 들이면 조금 만 더 보태면 여기서 이 성능을 추가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반복 하다보면 저는 다시 서피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그래 박스가 이쁘니까" 이걸로 마음을 정리하고 구매했습니다. 배달은 일요일 주문해서 목요일 오후에 받았습니다.
박스 포장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는데 전원을 켜서 모니터를 보니 역시나 이건 좀...
특히나 비교할만한 모니터가 옆에 있었기에 너무나도 좀...
어둡고 블루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필압은 좋았고 모니터가 크니까 해상도가 낮아도 쉬원하게 선을 그을 수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해상도 낮은것에 너무 목을 매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가성비는 정말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밑 바닥이 이 정도라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이후 조금씩 좋은 스펙의 제품을 구매하면서 조금씩 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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