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많아서 스크롤이 길어 보입니다)
네오스 VR의 문제는 접근성으로 편의 기능이 이해하기 어렵게 보일뿐이지 사실은 VR Chat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즐긴다고 정하면 딱 두가지만 알면 즐기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1 아바타 쉽게 고르기
2 월드 조작을 어디까지 배우면 되는지 알아보기
1. 아바타 고르기
사실 아바타 고르기는 네오스 보다 VRChat이 훨씬 어렵습니다. VRChat은 월드를 돌아다니며 탐색하는데 시간을 보내거나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모델을 받아 유니티를 사용해야하지만 네오스 VR은 보관함에 다수의 아바타가 이미 공유된 상태로 시작을하고 능력이 된다면 자신이 만든 아바타를 폴더에서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게임내에 있는 보관함에서 아바타를 찾아볼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이걸 설명하지 않는 이 게임이 문제입니다. 또 몇몇 폴더는 위치를 알기 어렵게 꼬여 있습니다.
1. 원하는 아바타를 더블클릭하고
2. Esc를 눌러 UI를 끈 뒤에
3. 마우스 왼쪽으로 선택해서 착용을 하면 그 아바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같은 아바타를 사용하려면 저장을 해두어야 하는데 아바타를 장착한 상태로 보관함 처음 시작 지점에 저장 아이콘은 누르시면 됩니다. 그 후에 보이는 하트와 번개 마크를 클릭하시면 다른 장소로 이동했을때도 같은 아바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제작한 또는 다운로드 받은 아바타를 불러오는것은 기본기 이상이라 생각해서 사용법을 링크해두겠습니다.
https://greenon.tistory.com/650?category=981120
네오스 VR 아바타 추가하기
선요약 후 사설 요약 사물을 불러와서 -> 아바타 생성기를 붙이고 완료 -> 아바타 완성 사설 아바타에는 두가지가 있다. - 행동을 표현 할 수 있는 아바타 - 석상처럼 굳어서 이동하는 아바타
greenon.tistory.com
지금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어떤 게임 보다도 모델링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겉보기에 분명 VRChat이 더 쉽고 좋아 보이지만 이건 역시나 제한된 행동을 해야하는 환경 때문이지 아바타를 찾기 위해서 월드를 방황해야하는 것은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방황의 시간이 소셜 게임으로서는 순기능이기도 할겁니다. 그야 VRChat은 맵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이기 떄문입니다. 실제로 나중에야 좀 귀찮지 초반에는 그게 재미가 있습니다.
네오스 VR은 아이템 중심인 게임이기 때문에 보관함을 둘러 보는것이 VRChat의 맵과 동일하지만 플레이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그 진가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재미도 다 못느끼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아무튼 네오스 VR에서는 보관함을 둘러보는 것이 중요
2. 월드 조작
몰라도 되지만 고인 물들이 하고 다니니까 보고 있자면 조금은 배우고 싶거나 배우지 않으면 도퇴될것 같은 압박이 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기분이 든다면 딱 한가지만 배우도록 합시다.
단축키 2번의 "디벨로퍼 툴" 되겠습니다.
이 툴을 장착한 상태로 마우스 중간 버튼을 누르면
이 인스펙터는 이 세계물이야기로 치면 상태창이라도 보시면 됩니다.
모든 사물의 상태를 볼 수 있고 조작할 수도 있는 치트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몇몇 맵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아두기도 했습니다.
방향도 크기도 VR을 착용한 상태라면 손짓 만으로 변경 할 수 있지만 좀더 정확한 조절을 위해서 필요 할 수 있고 PC로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마우스 컨트롤 보다는 이쪽이 훨씬 정확하고 쉽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다양한 기능들을 접 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전문적인 분위기로 변합니다.
예로 중요한 기능 중에 충돌 체크가 있습니다.
네오스에 불러들인 모든 사물은 기본이 관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걸 해주지 않으면 건물이나 가구를 불러와도 전부 관통 해서 사용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신나서 자신의 집을 만들거나 공간을 꾸미고 이것 저것 하고 나면 만지지도 목하는 그림에 떡이고 사막에 신기루입니다. 그렇다고 보기 좋은 곳에 설명서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여기서는 예제로 그라운드 서클(GroundCircle)을 수정하겠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보이는 세상에서 유저가 서있는 발판 즉 땅입니다.
이걸 선택한 다음에 (포지션, 로테이션, 스케일) 값을 수정하면 (위치, 방향,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당장 스케일(Scale) 값의 X,Y,Z를 2, 2, 2로 바꾸면 실시간으로 발판이 커지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Y가 높이입니다. 보통은 Z가 높이 일텐데 사람 헷갈리게 합니다.)
조금 심화 하자면
Active
그리고 넓쩍한 빨간 동그라위 위에 Active라고 있는데 폴더로 치면 "숨김"기능입니다.
존재하지만 만질 수도 볼 수고 없게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MeshRender - Enable
그리고 넓쩍한 빨간 동그라미 아래에 Enable이 있습니다. 이것도 숨기기기는 하지만 충돌체크를 했다면 관통 할 수 없도록 판정은 남아 있게 해줍니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만들어 줍니다.
주로 장난 칠때 사용하게 될겁니다.
조금 더 설명 하자면 그림을 그리는 사물을 적확하게 골라서 Enable을 해야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당장 설명하긴 어렵고 하시다보면 의미를 이해 하실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충돌 체크만 이거 없으면 건물을 다 뜰고 다니고 땅도 관통이라 집을 꾸밀 수가 없습니다.
거의 모든 사물에는 Collider라는 이름이 붙은 정보가 존재합니다.
이걸 체크 해주고 캐릭터와 충돌함을 체크해준다면 더 이상 관통할 수 없습니다. 땅이나 건물을 불러오면 필수로 해줘야나중에 게임을 하면서 몰입감을 해치지 않게 됩니다.
스샷에 바구니라 적힌 세모는 사실 바구니는 아니지만 그 안에 어떤 사물을 넣어 둘수 있어서 뭔가 안에 있으면 세모로 표시되고 없으면 동그라미로 표시 됩니다. 그러니 어렵게 이해하지말고 그냥 뭔가 담겨있다라고 간단하게 이해하면 기본기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정리하는 요령 정도로 기억해두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게임을 즐기는데 알면 되는 최소 조작법입니다.
네오스 VR내에서 원가 창작하는것이 아니라면 이 이상의 기술을 전혀 필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딱 한가지만 더 하자면 텍스쳐 바꾸기 마테리얼 팁이 필요합니다.
숫자 4번을 눌러서 나오는 도구가 바로 "마테리얼 팁"입니다. 마테리얼 총이라고 이름 짖는게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이 팁에는 처음에는 총알이 장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동글 동글한 마테리얼 총알을 더블클릭해서 불러와야합니다.
위 스샷이 마테리얼 총알들이 보관되고 있는 폴더입니다. 마음에 드는것 아무거나 혹은 필요한것을 단어를 검색해서 찾은다면 더블 클릭 하면 허공에 총알이 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끝 진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