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사설
요약
뽀록이다.
사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작성한다. (설마 추월 당할리가...)
사실 44만 1천점은 별로 높은 점수가 아니다. 첫 도전인 3월 말이 지금보다 점수가 높았다.
그리고 이 44만 1천점도 실력으로 딴것도 아니다.
이게 실력으로 나온 점수였다면 나는 4월 초 두번쨰 도전때 Class 6에 올라갔어야 했다.
나는 투기장에 한달간 점수를 높이기 위한 공략을 했지만 이거 진짜 완쩐 운빨 망겜 수준이다.
첫 도전 당시에 비교해서 내 팀 포인트는 1만점 이상 올랐고 서포트 보너스도 1.3%상승했다. 문제가 있던 팀의 구성도 조정하고 보완했다. 그런데도 3월말 당시 보다 점수가 오히려 낮다.
하나의 승부를 보면 최고 점수 9만에서 11만으로 2만점이 올랐지만 최하 점수가 6만에서 4만으로 2만점이 내려가 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결과가 처참한데 데이터를 보면 시합의 인기도는 내 캐릭터들이 1,2,3,등을 거의 독점하다 싶이하고 능력치 형성을 보면 나랑 다른 방식으로 육성 한것도 아니다 거의 똑같은 능력치가 높게 되어있다. 그렇다고 스킬에서 큰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다.
빠짐없이 내가 더 강하고 컨디션 상태에 따라서 약물까지 사용하는데
그런데 점수가 높지 않은것은 둘째 치고 내가 진다는건 납득할 수 없다. 버그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정말 약물을 사용하면 사실 더 많이 지는것 같다. 그래서 나는 투기장이 운빨 망게임에 약물 버그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 이 한달간 사용한 약물이 40개가 넘어가는데 약물을 사용해서 좋은 기록을 낸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런데 웃기게도 날시 효과를 붙이면 결과가 좋은 적이 몇번은 있다. 그래서 약물만 사용하는것에는 버그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것이다.
어차피 운빨 망게임이라 좋은 결과가 나올때까지 굴리면 장땡인것이다.
1000판 정도 굴리면 44만점이 아니라 55만점도 나올 수 있을것이다.
아무튼 뽀록으로 Class 6에 올라가는거라 썩 내키지 않는다.
이 시스템을 공정하게 하려면 내 생각에 투기장 평가 기준으로 전체 승부의 평균으로 잡거나 1주일간 10회 이상 참여 해야한다든가하는 조건이 붙으면 좋을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거 챙길 생각은 별로 없을것 같다. 장사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공정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장사가 더 안될지도 모른다.
생각 해보면 44만점은 약 300판에 한번씩 나온 점수이다.
첫 도전째 마지막에 아이템과 보석을 날리면서 300판 그후에 꾸준히 한달간 300판 두번째 44만점이다.
정말 이 결과를 납득할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