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처음이라 좀 시간이 걸렸지만 요령이 생기고 타협 정도에 따라서 빠르면 1분 오래걸리면 3시간 정도 작업인것 같다.
파일 자체가 작업하기 곤란하게 되어 있는 것들도 있어서 해결 법을 찾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린다.
사설
요즘 네오스 VR에 대한 글을 적어서 블로그가 아닌곳에 올리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놀지를 못했다. 예제로 사용할 자료를 찾다보면 네오스에 불러보고 싶은 물건들이 잔득 있는데 그러다 보니 놀거리로 마인크래프트 건물을 네오스로 불러 보는 작업을 시작했다.
우선 이 작업은 타협을 어떻게 보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급변하는데 그냥 네오스에 불러 들일 생각이라면 별 다른 작업이 필요 없지만 막상 불러오고 나면 보이는 결과가 그닥이다. 색도 바랬고 일부 텍스쳐는 효과가 다르게 적용되다보니 엉망이 되기도 하고 텍스쳐 로드 자체에 슬패하거나 로드 자체를 실패하기도 한다.
나는 블랜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블랜더에서 이 데이터를 수정했는데 내가 타협 본 기준은
- 투명한것 따로
- 반투명 이미지, 알파값 들어간 건 삭제
- 기믹을 넣지 않음
투명한것은 물이나 유리 계열로 네오스에서 텍스쳐 값을 수정하면 얼추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 놔둘만했고 반투명인 횃불 같은건 텍스쳐가 정상적으로 작동 가능한지 내가 모른다. 네오스 자체에 게임이 있는걸 봐서는 아마도 설정을 하면 가능할것 같긴 한데 지금은 모르니까 시도 조차 하지 않았다. 기믹은 물이 열리거나 뭔가 작동할것 같은것들이 있어 보였는데 관련 애니메이션을 전부 삭제했다. 그거 다 살리다가 내가 죽을 수 있다.
이렇게 구분해서 수정하면 지울것이 없으면 10분 안에도 끝난다. 횃불 같은데 많았던 두번째 스샷의 건물은 처음에 붙잡은거라 시행 착오 포함해서 12시간이상 걸렸다.
몇몇 이미지는 처음 부터 텍스쳐가 없거나
텍스쳐가 남 다르게 발라져 있어서 소늘 못댄것도 있다. 벡터 페인터로 되어 있던 녀석도 있었는데 bake 영상을 따라서 해봤는데 안돼서 포기했다. 이것 저것 공부 했으니 완전 시간 낭비를 한건 아닌데 뭔가 좀 만들면 네오스 VR 월드에 박제를 시키고 싶다.
매번 만들고 불러오고 저장하고 지우고 엄청 불편하다.
그리고 남들에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해둬야 뭔가 재미도 있고 네오스 VR도 평범하게 활성화 될건데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전혀 모르겠다.
이걸로 약 160만 폴리곤 정도이다.
아 그런데 뉴서피스 프로에서 의외로 작업 할만했다.
고성능 컴퓨터로 작업할때랑 시간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처음에는 작업 자체가 안될 줄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