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네오스 VR이 어떤 게임이다라는 내용은 사설로 적고 중요한건 100시간 동안하면서 알게 된것
-80시간 이후로 자신의 맵을 4개까지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1개였는데 우연치 않게 4개까지 저장해보았다. 아마 더 될것 같다.
-새로운 맵이 약 200개 증가함
점점 그 속도가 더해지는 중이라 지금 시점에서 한달에 30개 이상 확인해야 밀리지 않는다.
-저장된 맵은 네오스 VR에서 자체적으로 최적화를 진행해서 용량을 최소화한다.
주로 마테리얼과 메쉬가 동일한 테이터로 판단되면 하나로 통일하고 복사하는 방식으로 맵을 재구성하는듯 하다.
사설
네오스 VR이 좋은 점은 단순히 커뮤니티만 하는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할 수 있다는 점인데 동시에 그걸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느끼며 이미 VRC에서 충분한 즐길거리를 찾을 수 있는 일반 유저에게는 굳이 무리해서 넘어갈 필요가 없는 게임으로 평가 될 수 있는게 네오스 VR이라고 생각한다.
네오스 VR이 압도적인 기능을 선보이지만 그건 사실 Unity3d에서도 할 수 있는것이고 그 난이도는 여로 요소를 종합해볼때 일반인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노드 작업을 하는걸 보면 아이들에 교육에 좋은 게임인것 처럼 포장해서 홍보해도 좋을것 같은데 교육 자료가 마땅히 없으니까 별로 의미는 없겠다.
네오스 VR로 배우는 코딩 학원있으면... 빈 공간에 다들 오큘레스 퀘스트 2를 끼고...
솔직히 이걸로 VR방 장사를 하면 나 같으면 게임도 만들 수 있으니 독자적으로 재미좀 볼것 같지만 수익이 날것 같지도 않고 이전에 비슷한 일을 해보았는데 손님들 안내하는것 자체가 상당히 스트레스가 될것이다. 다치는 사람도 나올것이고... 절대 서비스 업으로 할만한게 안된다. 또 네오스 VR이 갑자기 망해버리면... 정말 새되는것이다.
개인에게 1GB의 온라인 스토리지는 제공하는데 이거 유지비용 얼마나 들지 감당은 되고 있는건지..
아무튼 뭔가 하고 싶어도 주변이 정보가 너무 적고 사람도 적고 힘빠지는건 어쩔 수 없다.
창작해서 꾸미는것도 어렵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니 누구가각 GTA5맵을 매우 Low하게 만들어서 올린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일단 내 맵이라도 뭔가 꾸미려고 뭐든 해야지 생각이 들어서 덕분에 Blender 공부는 엄청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 심시티나 시티즈스카이라인처럼 뭔가 스스로 목표를 만들고 그걸 이룰려고 하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실패이다.
할게 많은데 할게 없는게 마치 콘솔 게임 같다. 수많은 장난감이 있지만 이것도 저것도 어찌 손이 가질 않는다.
어쩌다 콘솔같은 게임이 되어 버렸는지 역시나 너무 큰 자유는 인간에게 부담만 될 뿐인것일까
VRC는 이 게임과 뭐가 달랐던 걸까?
다른것은 눈에 보이지 않게하여 커뮤니티에 집중할 수 있게 한것이 유일한 차이라 생각하는데 그것이 맞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