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시대의 흐름을 생각한다면 아이고 어른이고 이런 게임을 공부해보는것은 인생에 도움이 되니 추천한다.
노드나 언어 코딩은 이제 의무 교육에 해당하지 않나?
사설
이 게임들은 공통점이 있다.
게임으로 꾸며진 제작 프로그램이고 노드와 와이어를 이어서 제작 작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은
게임이 아닌 일반 제작 툴에서 적어도 10년전 부터 조금씩 보여 오던 형태이다. 나는 3D Max에서 먼저 본걸로 나는 기억하고 있다. 내가 대학을 다니던 2010년에는 없었는데 그건 아마도 학교 프로그램이 오래된거여서 그런걸로 알고 있다. 직장을 다시면서 얼마 안가서 본 기억이 나는것 같다.
그때는 당연히 초창기였으니까 모양새에 비해서 기능이 별로였고 사실 지금도 메인은 언어를 입력하는것이기 떄문에 언리얼의 블루 프린트도 몇몇 기능이 구현이 덜되거나 안되서 제한이 있는 상태이다.
다만 나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제한 된 기능으로도 충분할것이고 특히나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것 조차 너무 어려워서 엄두가 나지 않을것이다. 영화나 미디어나 소설등에 나오는 장면 중에 위의 노드와 와이어 연결로 작업하는 미래의 장면이 종종 보이곤 했는데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서 쓰는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쩌면 이런 작업이 최초 컴퓨터를 만들던 아날로그한 작업의 연장선이기도 한것 아닐까 생각이 들긴한다. 그렇다면 그만큼 대중적이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일것이다.
그러니 얼마안가 자신의 가전 제품에 이런 작업을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런 날이 오는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위 게임들을 작업 난이도를 정리할까 한다.
차근차근 게임 코딩은 ...초보
제작 방법을 설명해주는 강의가 매우 의미 있고 난이도도 매우 낮은 편에 속할것이다.
드림즈 유니버스는 ...논외
얼리억세스로 선 구매해서 플레이했던 기대작이었는데 조작이 너무나 불편하고 기능의 제한이 생각보다 심해서 엄청 실망했었다. 그러니 난이도 이전에 추천 대상자체가 아니다.
네오스 VR은 ...중간
거의 게임 제작 엔진 수준이기도 하고 게임 내에서 현실 사물을 조작 할 수 있는 작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능은 좋지만 설명이 전혀 없고 강의도 애매한 환경인에도 난이도는 중간이다. 실제 프로그램 보다는 쉽기 때문이다. 강의도 내가 찾는 정확한 내용이 없을 뿐이지 거의 비슷한 기능을 구현하는 영상은 있기 때문에 그 영상을 참고로 문제를 해결할 센스와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초보라 할지라도 이 경험과 센스는 누적될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에 상관없이 자신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한다.
유니티 Udon은 ...중간
게임은 아니지만 Udon 자체는 VR 챗에 특화된것이라 어찌 보면 맞기는 한다. 워낙 게임과 분리되어 있는 환경에서 하다보니 나는 즐길 수가 없었다. 그래도 강의도 많고 일단 완성하면 VRC에 사람이 많기 때문에 보여주는 맞도 더 있을것이다. 다만 내가 처음 만질때는 기능 제한이 상당한 수준이었다. 강의는 많지만 뭔가 더 창의적인것을 생각한다면 네오스 VR이 좋을 수도 있다. 난이도는 중간이고 네오스와 제작 환경에서 호불호로 갈릴면 된다고 생각한다.
언리얼엔진 블루 프린트... 최상급
기능이 많고 실제로 수많은 제작사에서 결과물로 수익을 내고 있는 끝판왕이다.
그만큼 강의도 많고 지원 프로그램도 많아서 사실 마음먹고 이 공부를 한다면 가장 유익하고 건설적인은 언리얼 밖에 없다. 나도 뭔가 좀 만들어야 하는데 아이디어가 영 완성 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