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아이디어 좋았다고 생각한것은 "원형 단지 풀장"
기술력이 좋다고 생각한것은 "원터치 자동 공기 충전 풀장"
사설
사정상 간이 풀장을 급하게 알아봐야 했다.
튜브 방식도 프레임 방식도 설치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이걸 설치하는 과정을 몇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하기 싫었지만 이 문제를 일부 해결한 간이 풀장이 두가지가 있었다.
1번은 원형 단지 풀장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었고 이 풀장은 거대한 물풍선 같은 원리였다. 영상을 첨부 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wzJBJN1jG3I&t
풀장 전체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풀장의 최상단에만 공기를 넣어서 물을 넣으면 자연히 떠오르게 만들어 무너져 내리지 않는 거대한 물풍선을 만들어내는것으로 보였다. 어린 시절 이렇게 저렇게 물을 유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수영모나 풍선으로 나름 실험을 해본 기억이 있었는데 아마 은근히 해본 사람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영장이라는게 그렇게 필요한 물건이 아니다보니 쉽게 그걸 포기하고 말았는데 끝가지 해냈다면...
아무튼 알기 쉬운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공기를 넣는 작업이 줄었다고 해서 절대 쉬운 작업은 아니겠지만...
써보지 않아서 걱정되는 부분이 한쪽의 균형이 무너져도 버틸 수 있는지가 걱정된다. 실제로 사용한 뒤에 내용 추가 해보겠다.
두번째 제품은 에어펌프로 공기를 넣으면서 물을 채우는게 프레임 작업 하는것 보다 쉽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그런 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간이 풀장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kV024CzMd8&t=1s
풀장 몸통에 공기 펌프가 이미 붙어 있는 튜브 형태의 풀장이다. 동시에 물을 받으면서 진행해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일체형에 10만원 가격은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에어펌프 솔직히 무겁고 거추장 스럽다. 부피도 크고 부담 스러운데 이게 일체형이라고 한다면 좋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국내에 없어서 2주나 기다릴 순 없기 때문에 나는 첫번째 제품을 구매했다.
에어펌프도 하나 구매해야겠다.
아마도 4m 사이즈 범위 내라면 이 두가지 방식 외에는 고민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물만 채워도 3시간은 족히 걸릴것인데 설치 고생까지 하고 싶진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