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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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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숯 사용한지 2주 됨.

 관리가 복잡하지만 오래가는 숯

 빨리 죽어서 계속 보강해야 하는 숯

 

 나는 후자가 훨씬 편했다.

 

 불이 쉽게 붙는 숯은 관리할것이 보강하는것 말고는 없다. 아주 쉽게 전부 타버리기 때문에 보강으로 끝난다.

 오래가는 숯에는 불이 붙는데 2~30분 정도 걸릴 뿐 아니라 부족해졌을 때 보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오래가는 숯은 사용 중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숯의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한눈 팔면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사설

 코코넛, 백탄, 검탄 대충 이렇게 세종류 사용해보았다.

 오래가는 숯이 보통 가계에서 자주 보는 숯이긴한데 개인적으로 써보니까 이거 관리가 생각 보다 골치 아프고 처음에 불을 붙일 때도 골고루 잘 붙여놔야 마지막까지 전부다 타들어가면서 화력을 유지할 기회를 얻을 뿐이고 중간 중간에 잘 뒤집고 골라주고 배치하고 숙달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 뿐만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과연 이런 작업에 숙달될 정도로 자주 경험 할 수 있는가? 그럴 필요성이 있는가? 하냐면 아마도 거의 대부분이 아닐것이다.

 

 물론 숙달되는것이 목적인 분들은 공부하는 재미도 있고 좋겠지만 나 처럼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든 숯 찌꺼기를 포장한듯한 싸구려 숯을 사용하는것이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다.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너무나 쉽게 불이 붙는다는것이다.
 그리고 싸다.

 

 화력은 어차피 물량이다. 잔득 사서 잔득 불을 붙이면 강한 화력에 오랜 시간 붙타는것은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더 더욱 불 붙히기 힘든 오래가는 숯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파이어콘도 사용해보았는데

 불은 분명 잘 붙지만 살짝만 건드려도 불이 다 꺼지기 때문에 손댈 일이 없는 상태로 만들어서 불을 붙여야 한다.
 정말 살짝만 건드려도 불이 다 꺼져버린다. 한 박스를 다 사용했는데 예외는 없다. 좀 뒤적일라고 하면 그냥 사망해버리고 한번 봉지를까면 나머지 콘은 사용 불가다. 불이 참숯에다가 토치를 지지는 것 만큼 붙지 않는다. 또 붙었다고 한들 바로 꺼진다. 파이어콘은 봉지를 뜯었다면 그자리에서 다 써야한다.

 

 

 

내가 추천하는 숯은 이거다.
만들다만 찌꺼기를 모아놓은 크기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매우 쉽게 불이 붙고 2kg 3500원~5000원하는데 2kg로 5일 해먹었다. 그러니 아끼지 말고 때려 부어버리면 된다. 

불만 잘 붙으면 장땡이다가 내가 2주간 숯을 사용해본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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