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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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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집 근처에 대형 식자제 마트가 생겨서 가보니 하나에 300원 정도하는 적당히 작은 서주 아이스크림 바가 있었다.

   종류별로 (초코 빼고) 먹어보니 가격대비 존맛이었다.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면
   모든 아이스크림이 단순히 하나의 맛이 아니라 어떠한 형태로든 물리지 않도록 않도록 무언가 맛을 추가 해두었다.

   지금 집에 30개 종류별로 쌓아 놓았다.

예는 해태인데 파스타치오 흔치 않아서 추가

 

 

 

사설

 어렸을때 성인이 되면 아이스크림 존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나이를 먹으면 아이스크림을 잘 안먹게 된다.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하고 또 먹고 나면 몸에 탈이 나는 사람도 많을것이다. 나는 한개정도 정량을 먹으면 속이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많이 먹지도 못햇지만 베스킨 라빈스에서 한통 크게 사가져오면 나눠서 오래먹는 개인적인 이득도 있었다. 다만 아무리 아이스크림이라도 개봉된것을 오랜기간 먹으면 맛이 많이 변한다. 그리고 물린다.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해 조금 저렴하게 접근을 하면 비싸다는 문제는 조금 해결되지만 결국에는 물려버리는데다가 가격에 비해서 맛이 없다. 만약에 맛 자체를 잘못 골랐을 먹지도 못한다, 대량 폐기다.

 

 그래서 더 저렴한 아이스크림은 그 결과가 뻔할거라 생각해서 거의 시도하지 않았다. 거의라고 한 이유는 몇번 시도 한적이 있었는데 종류나 명칭이나 포장을 보았을때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렴한 아이스크림하면 서주의 우유 아이스크림이 대표적이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실패한 경험이 쌓여서 수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의사가 생겨났고 마침 타이밍 좋게 식자제 마트가 들어서면서 명칭이나 포장에 연연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었다. 사실 과거 몇년전하고 비교하면 엄청난게 맛있어 보이고 명칭들도 세련되어진것도 있다.

 

 아주 대 만족이었다.

 300원이라 크기는 좀 작지만 배탈이 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고 종류별로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물리는 일이 없다.

 지금 집에 30개 정도 쌓아 놓고 먹고 있다.

 매장에는 4개의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있는데 사실 저렴한 아이스크림이 서주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다양한 브랜드 아이스크림이 진열되어 있다. 당연히 죠스바나 메로나도 있다. 그런데도 왜 딱 잘라서 서주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말할 수 있냐면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정신 없이 집어 와서 먹고 맛있는걸 확인했더니 99% 서주 아이스크림이었다. 서주 아니었는데 맛있던건 해태의 파스타치오 하나 뿐이었다.

 

개인적으로 타로 밀크티가 제일 맛있어서 전체의 20%는 이걸로 집어온다.

서주 아이스크림을 베스킨 라빈스 처럼 따로 매장내고 저렴함을 어필해서 시장을 점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맛이 있다. 맛에 대한 홍보만 잘되면 백 다방 같은 느낌으로 어느 정도 시장을 확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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