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Xtra의 그 무엇

블로그 이미지
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728x90
728x90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시각적

         시기 적절한 고퀄리티 유아틱 이미지

 

새로운

         이동 수단

 

도깨비 쩔어요. 기대되고 걱정도된다.

이동 수단 장면을 넘기면서 영상을 봐보자 자세한 설명은 사설에서

 

 

 

 

 

사설

 경력은 너무 오래 되었기 때문에 그냥 지망생이라 하겠다.

 나 같은 지망생도 알 수 있는 간단한 사실이다.

 새로운 게임이 기존의 게임의 시장을 파고 들수 있는 두가지

 

 

하나는 시각적

하나는 새로운

 

 

 시각적인것은 3D 그래픽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UI는 물론 연출, 카메라 워크 우리의 눈과 같은 카메라에 담기는 모든것이 기존 작에 비해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관심이 있는 사람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이것은 게임에만 해당하는 요소가 아니다. 만화든 영화든 광고든 드라마든 벽화든 소설 표지든 시각적인 표현이 가능한 모든것은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을때 기존 시장을 파고 들수 있는 힘을 가지게된다.

 

 새로운 것은 깊게 생각하면 거의 모든 것에 해당하지만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단순하게봐도 충분하다. TPS가 처음 나왔을때 AOS가 처음 나왔을때 새로운 것을 느낄 수 있다면 완전히 새롭지 않아도 된다. 시스템, 연출, 시나리오나 세계관의 분위기 등등 새로운 기분이 들기만 해도 충분하다. 실제로 새롭지 않아도 된다.

 

 

내가 이런 글을 갑자기 적는 것은

도깨비 트레일러를 보고 오랜만에 두근거렸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고 적은것이다.

 

 

 표지 사기가 성행했을 만큼 시각적인 요소는 제품의 첫 어필로 매우 중요하다.

 과거에 도깨비 같은 스타일의 그래픽이 없던것이 아니다. 다만 전부 망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 시기에 유아틱한 그래픽은 솔직히 볼품 없었다. 지금은 광원과 배경 그래픽을 높은 퀄리티로 표현 할 수 있기에 유아틱한 컨셉의 그래픽으로도 비쥬얼 쇼크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도깨비가 겟엠프트 정도의 그래픽으로 나왔으면 겟엠프트 서비스 당시로 돌아간다 한들 지금 같은 환호는 절대 받을 수 없다. 그래서 그당시 유아틱한 게임은 전부 망한것이다. 비쥬얼로 소비자를 팰수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한국의 문화가 무시 받지 않는다.

20년 전 만해도 우리나라 문화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면 그 시도는 인정받아도 시장성은 안정적이지 못했다.

10년 전 만해도 그랬고

요근래 2 ~ 1년전 부터 스물 스물 한국적이 요소가 세계에서 시장성을 확보를 해가고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시기이고 첫 시도라해도 좋을 도깨비가 높은 퀄리티로 나왔다. 국뽕으로 두근거려도 이상하지가 않다. 매우 적절하다.

 

 

 이번 영상에서 내가 새로운것은 느낀것은 이동 수단이다.

 도깨비 영상을 다시한번 보면서 이동 수단에 집중해보자.

 이동은 모험의 상징 그 자체로 게임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이며 플레이 하는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영상을 만들 때고 세계를 미리 보여줄 수 있으니 더 많은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것도 당연하다. 나에게 기회가 온다면 내가 만들 게임에도 세계관에 어울리는 다양한 이동 수단을 준비하고 싶고 실제로 많은 아이디어를 쌓아두고 있다.

 

 우산을 타고 날아다니며 허공을 차오르는 장면이 얼마나 새로운지... 과거 블소가 처음 나올때도 그 속도감은 사람들을 사로 잡았다. 어쩌면 코로나로 인해 격리된 사회에로 인해 사람이 더욱 큰 해방감 느낀걸 지도 지도 모른다. 

 반대로 이동 관련된 장면을 빼고 보면 영상 전체에 두근 거릴만한 요소가 상당히 적어진다.

 

 비교하기 위해 1년전 트레일러를 보자

이동을 표현하는게 이렇게 중요하다. 이동 있음으로 게임이 얼마나 구현되어 있는지 실감하고 해방감을 느낀다.

 새로 공개한 영상이 인게임 같아 보인다고 인게임이라고 인식하면 안된다. 인게임에 사용할 리소스로 영상을 만들긴 했지만 인게임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시기는아니다. 발매 미정이기도 하다. 과거 트레일러도 카메라 워크만 일부 손보면 아마 인 게임 영상 처럼 보일 수 있을것이다.

 

 그렇기에 기대가 되면서 걱정도 된다. MMO가 아니라는 것도 조금 아쉬웠는데 결국 자세한 시스템이나 스토리가 공개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발 물러서서 기대감을 최대한 죽이는 것이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728x90
728x90
AND

ARTICLE CATEGORY

전체 카테고리 (945)
게임 개발 (10)
기획 파트 (23)
그래픽파트 (73)
思-네트워크 (112)
프로그래밍 (74)
2020 ~ 24 잡탕 (397)
2010 ~ 19 잡탕 (197)
만화 연재 (14)
소설 연재 (12)
기타 연재 (0)
네오스 VR (18)
그란 카 리버리 (15)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